

좌석 정돈해 주세요. 제13차 회의를 시작합니다. 제12차 회의록을 낭독해요. 지금 낭독한 회의록에 누락된 것이나 착오 없읍니까? 없으면 그대로 됩니다. 다음은 보고가 있겠읍니다.
보고를 드리겠읍니다. 11월 18일부로 내무위원회의 위원장 이석기 의원으로부터 8월 18일 조민택 외 107인으로부터 박민기 의원 외 2인의 소개로 제출된 화순군 청사복구 요청에 관한 청원과 10월 12일 성백수 외 63인으로부터 백남식 의원 외 2인의 소개로 제출된 서복교 가설 요청에 관한 청원을 심사한 결과 본회의에 부의치 않기로 의결하였다고 하는 보고가 있읍니다. 단기 4286년 11월 18일 내무위원장 이석기 민의원의장 신익희 귀하 화순군 청사복구 요청에 관한 청원서 심사보고의 건 단기 4286년 8월 28일 조민택 외 107인으로부터 제출된 표제 청원서를 심의한 결과 본회의에 부의치 않기로 결의하였아옵기 보고하나이다. 단기 4286년 11월 18일 내무위원장 이석기 민의원의장 신익희 귀하 서복교 가설 요청에 관한 청원서 심사보고의 건 10월 16일부 본 위원회로 회부된 표제 청원서를 심시한 결과 본회의에 부의치 않기로 결의되었아옵기 보고하나이다. 중화민국 감찰위원장 우우임 외 감찰위원 전원으로부터 인도군의 반공포로사살사건에 대해서 서한이 왔읍니다. 그 내용을 낭독해 드리겠읍니다. 대한민국 국회 신 의장 및 전체 의원 선생은 조감 하소서. 중립국 포로송환위원회가 겨우 포로병영의 감시 책리를 접수한 후에 곧 신문을 봉쇄하고 공산당 선전 삐라를 산포하며 정전협정을 위반하는 규칙 해석을 개정 배포하는 등 여러 가지 거조 가 현저히 공비에게 편리하게 하야 중립국의 입장을 잃고 있는 중 포로감시의 책임을 맡은 인도군은 공비와 일기를 잠통 하고 그 포로감시의 권력과 지위를 빌어서 뒤를 이어 함부루 음위 를 베푸고 양국의 반공의사를 잔인하게 죽입니다. 이 소식이 전하여 오자 군정이 분개합니다. 귀국 인민과 정부는 처음부터 인도군이 참가 감독하는 정전을 반대하였고 또 엄중하게 인도군이 공비를 두둔하는 행동은 일직부터 이미 동찰 하신바이요. 그 이래로 행동을 애끼지 않고 정의포로를 구출하기 위한 엄정한 표시를 하신다니 듣기에 깊이 경복하는 바입니다. 본 원 동인은 이미 연합국에 호소하여 중립국포로송환위원회의 여러 가지 잘못된 조치를 규탄하고 인도군의 포로송환위원회 참가자격을 취소하며 흉행한 범인을 엄징하고 규정한 기한을 참조하야 포로감시 중지를 하도록 청하였읍니다. 특히 전보로 봉달하오니 여러분은 양찰하소서. 중화인민감찰위원장 우우임 및 전체감찰위원 이 외에 자유중국대만성 철로공회, 중국인사행정학회, 삼일연의사 이 세 군데서도 대략 같은 요지의 서한이 왔읍니다. 농림부장관 양성봉 씨로부터 로마에서 전보가 왔는데 로마에 무사히 도착하였다는 전보입니다. 양성봉 신익희 의장 귀하 로마에 무사히 도착하여 우리 문제를 동방회 주무자와 협의하였읍니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진력하겠읍니다. 여러분에게 문안드려주시오.

다음은 다른 특별한 보고사항이 없고 의사일정으로 옮기겠는데 첫째 곽상훈 의원과 엄상섭 의원의 동의 여기에 의해서 국무총리를 출석케 해서 양곡가격문제 매상 문제 또는 확정된 법률공포문제에 대한 답변을 듣자고 했는데 조금 전에도 국무총리에게 연락을 하니까 곧 나온다고 했지만 아직 출석하지 않고 있읍니다. 그래서 의사를 진행해 가면서 국무총리가 출석되는 대로 거기에 대한 답변은 회의진행 중이라도 듣도록 이렇게 하겠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참의원선거법안 제1독회입니다. 그런데 그 전에 잠간 이런 일이 있읍니다. 시방 의사일정으로 들어가기로 작정을 하는데 조경규 의원으로부터 의령피습사건에 관한 긴급발언이 있읍니다. 그래서 잠간 발언을 허락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