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원이 되었기 때문에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도 양해말씀을 드려야 되겠습니다. 대통령께서도 지금 천재, IMF 위기가 겹쳐서 상당히 나라가 어려운 형편이기 때문에 각 당에 아마 협조 요청의 서한이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총리 임명동의안도 가결해 주셔야 되겠고, 부의장 선거도 해야 되겠고 또 다른 임명동의안도…… 여러 가지 가결해야 될 일인데 오늘 불행히도 의결정족수가 부족합니다. 오늘 못 오신 분들의 소속된 정당에서도 앞으로 산고를 좀 치러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진통이 좀 크기 때문에 오늘 부득이 여러분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산회를 선포하고 내일 다시 모이고자 합니다. 진통은 진통이되 제가 보기에는 퍽 희망적인 진통이라고 생각하고 오늘 이의 없으시면 산회를 선포하고자 합니다. 내일 하오 2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오늘 본회의는 이것으로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