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8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o 의원 선서 및 인사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지난 4․27 재․보선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세 분 의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손학규 의원, 김태호 의원, 김선동 의원, 이상 세 분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 계신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 당선된 의원들이 선서할 때 의석에 계신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손을 들지 마시고 그냥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1년 4월 29일 국회의원 손학규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김선동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방금 선서하신 세 분 의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손학규 의원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민의의 전당, 국회 의정단상에 다시 서게 됨을 무한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저를 선택해 주신 분당의 유권자 여러분, 그리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9년 만에 의정단상에 다시 서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국민의 명령이 얼마나 지엄한 것인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 명령은 ‘변화’였습니다. ‘이대로는 안 된다’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 변화는 날로 어려워져 가는 민생을 살리는 길, 특권과 반칙이 아닌 정의의 길, 분열과 갈등이 아닌 통합의 길로 나가라는 명령이었습니다. 대결과 전쟁이 아닌 평화의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국민만을 보고 가라’는 명령에 다름 아닙니다. 개인의 이익을 앞세우지 말고, 조직보다도 당보다도, 오직 국민만을 기준으로 바꾸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국회에 다시 들어와서 변화를 갈망하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미래의 길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찾아가고자 합니다. 더 낮은 자세로 오직 국민만을 보고 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태호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님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저의 진심을 이렇게 받아 주시고 이해해 주신 김해시민 여러분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를 걱정해 준 많은 분들께 고마움을 동시에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바닥 민심을 처절하게 느꼈습니다. 우리의 바닥 민심은 정권 교체도 심판도 아닌 바로 우리가 먹고사는 문제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문제, 취업 문제, 아마 그런 문제가 더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바로 그런 절실한 생활정치 속에서의 접근이 저를 선택해 준 그런 배경이었다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바로 국민 속에서 살아 있는, 생동하는 정치만이 미래가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선배 의원님, 많이 이끌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선동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님 여러분! 전남 순천에서 온 김선동입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호남과 순천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서 이 단상에 서게 되니 참 감개가 무량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저는 확인했습니다. 우리 순천시민들은 위대한 선택을 했다, 그 위대한 선택의 핵심은 정말 이 대한민국이 이대로는 안 되겠다, 우리 서민들이 너무나도 힘들다, 서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가 없다, 우리 서민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필요하다, 그러한 절절한 염원이 모아져서 이번에 저에게 많은 지지와 사랑을 줬던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과 함께, 우리 순천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동료 의원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열심히 의정활동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