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6회국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조금 전 한미 FTA 협상이 타결이 되었습니다. 한미 FTA 문제는 오랫동안 찬반양론이 뜨거웠고 또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 기대와 우려도 컸던 만큼 협상 타결 소식을 들으신 국민들과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생각이 많으실 것입니다. 정부 차원의 협상은 타결되었지만 국회의 역할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나라의 진운이 걸린 중차대한 과제를 논의하고 심의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특히 협상 결과와 득실, 분야별 영향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국익의 증진과 국민 갈등 해소에 국회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011년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해 주실 것으로 믿는 바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3월 8일부터 21일까지 페루와 콜롬비아 두 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까바니아스 페루 국회의장, 우리베 콜롬비아 대통령, 또로 콜롬비아 상원의장 등을 만나 양국 간 의원 외교의 활성화와 자원․에너지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남미 순방 성과에 대해 의원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자세한 내용은 추후 순방결과 보고서를 통해 의원님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