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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8번 표시)

순서: 3
민주자유당의 이진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조국 대한민국 위에 넘쳐흐르기를 기원하면서 제가 맡은 우리 국민의 이념과 국정의 기본방향을 중심으로 대정부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무총리! 국민이 총리와 새 내각에 거는 기대는 실로 큰 것입니다. 기대를 받는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그 기대의 밑바닥에는 국민들의 불안심리가 깔려 있다고 하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년 연초 모 일간지에 서명한 교수 한 분이 ‘왜 이렇게 희망이 없는가’라는 제목의 시론을 썼습니다.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한국인의 얼굴에서 어찌하여 웃음이 사라졌는가? 총리가 되고 장관으로 발탁된 몇몇 사람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오를지 모르지만 일반국민의 표정은 어쩐지 어둡기만 하다. 나라의 어느 구석 어느 모퉁이에도 희망의 빛은 보이지 않는다’ 셰익스피어는 그의 명작 ‘리어왕’ 속에서 ‘이것이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동안 그것은 최악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에게 내일은 있고 또 있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 불안 불신 무력감 등이 도사리고 있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국민의 마음속에 확신과 소망을 불어넣는 것이 정부의 사명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부가 과연 이것을 할 수 있을 것이냐 하는 점에 대해서 우려하는 국민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국민 일부에서는 이 정부를 백지화정부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가 조금 시끄러워지면 이를 백지화한다는 뜻입니다. 정책의 제시가 졸속이었든지 그 철회가 무소신에 비롯했든지 둘 중 하나의 책임은 면키 어렵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총리께서도 읽으셨을 줄 압니다. 어떤 중진 언론인이 얼마 전 총리 앞에서 쓴 칼럼이 있었습니다. 사석에서 남의 말을 메모하는 성실한 총리의 자세에 그는 큰 감명을 받고 총리께 기대를 걸고 ...

순서: 1
외무통일위원회의 이진우 의원입니다. 한국국제협력단법안에 대한 외무통일위원회의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이 법안은 지난 11월 19일 정부로부터 제출되고 11월 20일 자로 당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외무부․경제기획원․과학기술처․건설부․노동부․문교부 등 각 부처와 해외개발공사 등에서 분산 담당하여 오던 각종 국제협력사업을 외무부 산하의 한국국제협력단에 통합하려고 하는데 이 법안의 목적이 있습니다. 이 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법인인 한국국제협력단을 정부출연기관으로 설립하여 특정 협력대상지역에 대하여 기술협력사업, 무상원조사업, 한국청년해외봉사단파견사업, 의료단 및 태권도사범파견사업, 무상기술용역사업, 해외인력진출지원사업 및 조사․연구사업과 교육․훈련사업 등을 담당케 하려는 것입니다. 당 위원회는 12월 12일 제7차 회의에서 정부 측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듣고 진지한 심의를 거쳐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의결하였으며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와 자구심사를 마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당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대로 가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국제협력단법안 심사보고서 한국국제협력단법안

순서: 3
민주정의당 소속 포항 출신 이진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지극히 무거운 마음으로 섰다고 하는 사실을 먼저 고백드립니다. 13대 국회에 대해서 온 국민들이 화해와 타협에 의한 정치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는데 문제가 되고 있는 이 현안의 두 법률안은 민생과 관련된 그런 법안이 아니고 국회의 활동 자체에 관한 법안인데도 불구하고 이 점에 대해서 충분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하는 점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읍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사실 이외에 저 자신이 이 두 법안을 포함하여 국회법을 다루는 소위원장의 직책을 맡고 있었읍니다. 국회법에 대해서는 어려운 고비를 거치면서도 합의를 할 수 있었읍니다마는 이 두 법안에 대해서는 결국 합의점에 이르지 못하고 연일 특위와 법사위에서 반대와 찬성토론을 거쳐서 표결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고 또 이 시간에도 이와 같은 것을 반복하게 됐다고 하는 점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 없읍니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밝혀 두고 싶은 것은 저희 소위원회에서는 연일연야 때로는 밤을 새우다시피 하면서 신중하고도 진지한 토론과 심의를 하고 폭넓은 의견의 교환을 하는 동안에 상당한 의견의 차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도 언짢은 기분으로써 이 심의에 임한 사람이 없었고 화기애애한 가운데에서 토론이 진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누구도 예외 없이 상대방 안에 대해서 정치적인 복선이나 혹은 특별한 목적이 있을지 모른다고 하는 이러한 의심을 가지지 아니하고 다만 견해와 신념을 달리한다고 하는 차원에서 논의가 됐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다른 의견이 있을 뿐 틀린 의견은 있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전제로 논의가 계속되었읍니다. 저도 이 자리에서 어떤 정파에 소속되어 있거나 특별한 목적의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순수하고도 사심 없는 자세에서 한 법조인으로서 또 한 정치인으로서 저의 소신을 피력하고자 합니다. 혹시 견해를 달리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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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총장 이진우입니다. 제125회 국회 임시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읍니다. 지난 2월 12일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어 지역선거구와 전국구에서 모두 276분의 의원이 당선되었으며 5월 10일 이종찬 의원 김동영 의원 김용채 의원 외 273분의 의원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오늘 헌법 제83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임시회를 소집하게 된 것입니다. 제12대 국회의 재적 의원 276분 전원이 사무처에 등록을 마쳤읍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은 정족수에 달하였으므로 국회법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연장의원이신 이재형 의원의 사회로 먼저 의장선거를 행하게 되겠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읍니다.

순서: 1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죄인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읍니다. 정해진 임기를 채우지 아니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다고 하는 것은 저를 뽑아 주신 유권자와 함께 모시고 일하던 의원님 여러분께 대해서 큰 잘못을 저지른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런 잘못이 있는데다가 평시 부족한 점이 많던 저에게 뜨거운 사랑으로 임명동의해 주신 의원님 여러분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죄인의 무거운 심정만으로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고 용서받은 죄인의 감격도 함께 가지고 이 자리에 섰읍니다. 이 감격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열심히 일하겠읍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의정활동을 최대한도로 보필하면서 국민의 대표기관인 입법부 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사명을 힘껏 지켜 나가는 사무처가 되도록 노력하겠읍니다. 변함없으신 사랑과 지도를 감히 바라면서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순서: 3
민주정의당의 이진우 의원입니다. ASEAN 의회기구 제6차 총회에 다녀온 내용을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읍니다. 이번 총회는 금년 10월 5일부터 그달 7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되었읍니다. 총회의 의사일정과 회의내용에 대해서는 미리 배포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다만 이번 총회에 참석한 결과 느낀 것 몇 가지를 말씀드림으로써 보고에 갈음하겠읍니다. 첫째, 이 지역에서 늘 아쉽다고 생각되던 바입니다마는 이번 총회에서는 유례없이 캄프차 사태와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위시해서 KAL기 격추사건에 대해서 당연하고도 결연한 그런 태도와 규탄을 보여 줌으로써 이 지역에서 새롭게 반공의식이 강해지고 있다고 하는 이러한 보람과 또 든든한 것을 느끼고 돌아왔읍니다. 둘째, 이 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 걸쳐서 우리 한국의 진출이 눈에 뜨이게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또 이 지역 사람들로부터 한국사람의 인품과 능력에 대해서 높은 치하와 평을 받고 있다고 하는 점에 대해서 정말 기쁨과 보람을 느꼈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기구는 국회의장, 부의장 또는 각료급이 참석하는 비중 높은 그런 의원외교 무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격조 높은 그런 의원외교 활동의 무대에 더욱더 의원외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것을 느꼈읍니다. 끝으로 저는 이번에 거기 가서 비로소 안 일입니다마는 이 회의 총회가 개최된 싱가폴은 말레이지아의 원 이름으로 싱가폴이라고 하는데 그 이름이 사자의 도시라고 한다고 들었읍니다. 바로 이러한 ASEAN 지역에서 우리의 국력이 사자처럼 강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보고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세안의회기구 제6차 총회 참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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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의당의 이진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국무총리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우리는 필설로 표현할 수 없는 야만적인 행위를 볼 때 천인공노 라는 말을 씁니다. KAL기 피격사건과 랭군 폭파사건을 당해서 하늘과 땅이 함께 떨리는 분노를 우리는 느꼈읍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위기적인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아니하고 담담하게 자제하기 어렵게 끓어오르는 분노 속에서도 이성을 잃지 아니하고 냉철하게 그리고 불가항력적인 물리력 앞에서도 조금도 두려움 없이 단호하게 우리의 결의를 보여 주었던 슬기롭고 용기 있고 자랑스런 국민이었읍니다. 우리 정부는 이렇게 훌륭한 국민을 지도하는 정부답게 의연하면서 소신 있고 국민들의 응어리진 가슴의 멍을 풀어 주는 대책들을 세워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국가적으로는 나라의 동량재들이 쓰러지고 개인적으로는 많은 가정에 더할 수 없는 슬픔을 가져온 이 사실들이 국민의 편에서는 아무런 잘못도 없는 상태하에서 그야말로 청천벽력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 사실을 다시 한번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국민은 훌륭하고 자랑할 만한 국민이라는 것이 본 의원의 소신입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국민입니다. 대통령각하께서도 시정연설에서 우리 국민은 확실히 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바빌론, 앗시리아 같이 세계를 주름잡던 국가도 나라는 말할 것 없이 민족까지 사라지고 우리와 같은 동이족에 속했던 여진, 계단 같은 종족도 지구상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길이 없는데 지정학적으로 지극히 어려운 여건 속에 살면서도 단일민족의 혈통과 문화를 지켜 온 우리는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훌륭한 국민입니다. 경산 열차사고 때 부상자들에게 헌혈을 하기 위해서 밤늦게까지 병원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고 서 있던 우리의 모습을 외국기자들이 보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박애의 국민이라고 칭찬해 주던 그 말이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 주고 있읍니다. 우리는 여의치 못한 시설과 여건 속에서도 기능올림픽 5연패를 한 재주 있는...

순서: 3
민주정의당의 이진우 의원입니다. 이번 제32차 APPU 이사회가 개최되었던 장소는 서태평양상에 있는 마이크로네시아 연방국의 포나페라고 하는 작은 섬이었읍니다. 이곳 기온은 화씨 90°를 상회하고 습도는 80°를 넘는 그런 형편인데 숙소와 회의장 할 것 없이 에어콘 장치가 전혀 안 되어 있고 물이 없어서 샤워도 할 수 없는 그런 형편이었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대표단은 전부가 건강하고 화목한 가운데에서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게 된 것은 모시고 갔던 이해원, 오홍석, 김유복, 이용택, 김□□ 각 의원님들의 높은 덕과 그리고 조병□ 사무차장을 위시한 사무처 간부 여러분들의 빈틈없는 협조와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의 성원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이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은 이번 이사회에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한국정부와 국민의 결의 그리고 태도를 천명하면서 동시에 이를 방해하기 위한 북한의 무력적 도발을 고발하고 동시에 유례없는 공산세습제를 규탄하는 한편 우리 대통령각하께서 제의하신 태평양 정상회담의 정신이 어떤 것이냐 하는 것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을 두었읍니다. 회의의 시종과 내용 그리고 성과에 관해서는 이미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앞에 배포해 드린 유인물로 대치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 느낀 점에 관하여 보고드릴 기회를 주신다면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나라는 4개의 주된 섬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이 섬끼리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아니하였읍니다. 그리고 인구는 통틀어서 8만이 안 되고 그리고 1인당 국민소득은 700불 미만이었읍니다. 이러한 작은 나라가 국제회의를 유치하려고 하는 이 의욕을 우리가 높이 평가하면서 동시에 이런 기풍이 인근에 있는 모든 신생 태평양국가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이 방면 국가들과 좀 더 짙은 문화의 교류 그리고 산업의 진출을 통해서 적극적인 정책을 펴야 할 그러한 강력한 필요성이 있다고 하는 것을 느꼈읍니다. 특정국가의 이야기를 드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