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4회 국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야 합의로 우리 국회가 오늘 정상화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회가 순항되지 못한 데 대하여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해서 세계의 이목이 우리 한반도에 쏠려 있습니다. 우선 충격적인 비보를 접한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남북이 더욱 굳게 손을 잡고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길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 오늘 비록 국회가 정상화되었습니다마는 이제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예산안 등 많은 민생 현안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그야말로 할 일은 많은데 해는 서산에 걸린 격입니다. 임중도원 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의원님들의 촌음을 아껴 쓰는 의정활동이 있기를 바라면서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o 국무위원 인사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신임 국무위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희태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한 달 전 지식경제부장관으로 새로 임명된 홍석우입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여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실물경제의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의 장관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겨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족한 면이 많지만 앞으로 1조 불 무역에 걸맞은 따뜻한 행정을 구현하고 2조 불 경제를 여는 성장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온 국민이 행복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 편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