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사무총장 康容植입니다. 제17대 국회의원님들의 등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47회 국회 집회에 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4월 15일 제1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되어 지역구와 비례대표로 모두 299 분의 의원이 당선되어 국회에 등록을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2일 천정배․김덕룡 의원 외 271인으로부터 임시국회 소집 요구가 있어 국회법 제5조 및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국회사무총장 명의로 집회공고를 하였고, 헌법 제47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오늘 제247회국회 를 집회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출석하신 의원님들의 숫자가 회의를 진행하고 의결할 수 있는 정족수에 달하고 있으므로 국회법 제18조제1호의 규정에 의하여 최다선 의원의 사회로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제17대 국회의원 중 최다선 의원은 6선 의원이신 김원기 의원님이십니다마는, 김원기 의원님께서 사정에 의하여 사회를 사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현재 출석하신 5선 의원 중 최연장자 의원이신 이상득 의원님께서 사회를 맡아 주시겠습니다. 그러면 이상득 의원님 나오셔서 회의를 주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47회국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방금 국회사무총장의 보고에서 들으신 바와 같이 국회법 제18조제1호의 규정에 의해서 원 구성을 위한 최초 회의의 사회를 보게 된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출신 이상득 의원입니다. 먼저 의원 여러분들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의장 선거는 새 정치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안고 출발하는 제17대 국회의 첫발을 내딛는 가장 중요한 행사입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의 사회가 되겠습니다마는, 이러한 회의의 사회를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또한 막중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아무쪼록 회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