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16일 날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대정부질의전이 있었읍니다. 그 당시에 윤보선 의원과 이정희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시간관계상 서면으로 답변하도록 되어 있었읍니다. 그것이 재개한지 일주일이 되도록 아직까지 보고가 없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정부에서 아직 보고서가 나오지 않지 않었나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시정연설에 대한 대정부질의전의 답변서가 오늘날까지 나오지 않었다는 원인이 정부의 무성의에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그간 지루한 장마 동안에 통신 두절로 인해서 오지 못한 것인지 의장께서 잘 조사하셔서 속히 본회의에 답변서를 내 주시도록 선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무처의 의사과의 얘기를 듣건데 문교, 체신, 사회, 교통 이 네 부에서만 답변서가 왔고 그 외에서는 아직 안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독촉을 하고 있다고 하는 사무처의 보고가 있읍니다. 동시에 이것이 어느 한 부로 빠짐없이 답변서가 온 후에 여러분에게 들릴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처로서 지금 독촉하고 있읍니다. 그렇게 알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는데 오늘까지 질의를 시작한 지 연 3일이 되었읍니다. 동시에 앞으로 20여 명이나 남어 있어서 만약에 이분들이 지금까지래도 질의를 한다면은 4, 5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점을 참작하셔서 중복되는 말씀을 빼시고 될 수 있는 대로 간단간단히 말씀해 주셔서 오늘 기어코 이 질문전이 끝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에서도 연일 나오시게 되어서 미안합니다. 그러면 정준 의원 의사진행에 대해서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