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9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o 의원 선서 및 인사

의사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지난 4월 30일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되신 여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선서가 있겠습니다. 여섯 분의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석에 계신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새로 당선되신 의원들이 선서할 때 손을 들지 마시고 그냥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5년 5월 3일 국회의원 정진석 국회의원 신상진 국회의원 고조흥 국회의원 이진구 국회의원 정희수 국회의원 김정권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방금 선서하신 여섯 분의 의원으로부터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정진석 의원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공주․연기 지역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정진석 의원입니다. 참으로 힘든 과정을 거쳐서 이 자리에 다시 서고 보니까 만감이 교차합니다. 선거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민심이 무섭구나 하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정치의 중심에 정치인들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중심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계셨습니다. 더욱 더 겸허한 자세로 국민 앞에 옷깃을 여미겠습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의원 여러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도 편달해 주시고 더욱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열과 성을 다해서 더 겸허한 자세로 국민 앞에 봉사하고 헌신하겠습니다. 무소속 의원입니다. 여도 야도 아니고 오로지 국민의 당 소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되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하는 길이라면 어느 당과도 협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국민 여러분들과 자랑스러운 공주․연기 유권자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신상진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성남 중원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신상진입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 여러분! 저는 서민이 가장 많이 밀집해 살고 있는 성남에서 당선되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우리 서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일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까지 힘들게 왔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그리고 국민 여러분! 부자 나라 만들고 우리 함께 화합하고 상생하면서 나라를 걱정하는, 또 이를 만들어 가는 신상진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고조흥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포천․연천 지역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고조흥 의원입니다. 저는 과거 5년 전에 공직을 그만두고 지금까지 국회의원 선거에 세 번 출마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과정에서 쓴 맛도 보았고, 또 많은 경험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법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집행만 했습니다마는, 이제는 법을 제정하고 만드는 국회에서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훌륭한 입법 활동을 하고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선배 의원 여러분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고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진구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 여러분! 충남 아산 지역구 한나라당 소속 6전 7기 이진구 인사드립니다. 32년 만에 이 자리에 왔습니다. 오래도록 기다렸지만 그래도 여기 의석에 와 보니 옛날 민주화 동지 선배님들이 곳곳에 많이 눈에 띄니 제가 마음이 든든합니다. 저는 30년 동안 오랜 세월 가시밭길이었지만 조금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서 국가 발전을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니 가슴 뿌듯합니다. 선배 의원 동지 여러분! 저는 비록 병아리 국회의원이지만 장닭처럼 일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여러분께서는 저를 많이 격려해 주시고, 30년 동안 못 한 일을 3년 동안에 해 내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습니까? 여러분의 격려와 또 도움이 없으면 제가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도움을 주십시오. 그리고 저를 언제나 따스한 마음으로 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다음은 정희수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 여러분! 이번 영천 지역 재선거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정희수입니다.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정권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원기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김해갑 선거구에서 올라온 한나라당 김정권입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선거 과정 속에서 유권자들로부터, 국민들로부터 꾸지람을 많이 들었습니다. 당내의 여론을 통일하지 못하면서, 여야 간에 정책을 협의해 나가지 못하면서 갈가리 찢어진 국민의 마음을 어떻게 통합하고 힘들어 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어떻게 편하게 하겠느냐,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대화하고 토론하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