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반 반공아세아민족대회가 4월 중순에 우리 한국에서 모인다고 하는 것은 국가로 보나 민족으로 보나 아세아 전체로 보나 크나큰 의의가 있는 동시에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때 우리 국회가 개회 중이라고 할 것 같으면 그 시에 결의를 해서 우리 대표가 대회 석상에 가서 축하도 하고 여러 가지로 그들을 환영하는 의사를 발표해야 되겠는데 아시다싶이 그때 마침 국회는 휴회 중에 있고 지방에 허터저 있는 여러 의원들과 다시 모이기가 대단히 어려울 처지에 있는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이 아세아민족대회가 한국이 모였을 때에 그들을 환영한다고 하는 결의를 해 두어 가지고 의장단에서 맡겨서 의장단 대표가 그들이 모일 때에 누구가 가시든지 한국의 전 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그들을 환영하기를 바라서 이렇게 제출을 한 것입니다. 잠깐 조문을 읽겠읍니다. 세계 평화와 더부러 민주아세아의 진실한 자유와 평화를 영구히 보유하여 동시에 이를 집단 방위할 목적으로 금반의 반공아세아민족대회를 우리 한국이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것을 아세아 전 국가 민족의 역사적 공동운명체의 위대한 결합이 되는 동시에 세계 민주우방진영의 이념 규합에도 일대 성사를 이루는 그야말로 세계 역사상에 중대한 회합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의미심장한 반공민족대회에 참가하는 우방 각국 대표 인사들의 내한을 우리 국회는 전 민족을 대표하여 열렬히 환영할 것을 결의함. 아무쪼록 여러분께서 이미 이것을 아시는 바이고 더 이상 말하지 않드라도 각각 이러한 의도가 계신 것이 아닌가 생각해서 제출한 것입니다. 이 결의에 동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대해서 토론이 없습니까? 그러면 아무 이견 없이 이 결의안은 통과된 것으로 됩니다. 그러면 계속해서 진행하겠읍니다. 지금은 국방부 소관 전란수습특별회계 관계입니다. 예산결산위원장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