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이종율 의원의 사직으로 지난 9월 5일 자로 의석을 승계한 김태수 의원으로부터 의원선서가 있겠읍니다. 김태수 의원 나와서 선서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다 같이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김태수 의원이 선서할 때에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 의원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86년 9월 20일 국회의원 김태수

여러분은 자리에 않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방금 선서가 있으신 김태수 의원으로부터 인사말씀이 있겠읍니다. 김태수 의원 말씀해 주세요.

존경하는 이재형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 여러분! 저는 지금 마치 어린 시절에 혼자서 큰 나무들로 울창한 낯선 숲속에 뛰어들었을 때처럼 장엄하면서도 숙연한 분위기에 싸인 채 방향을 잡으려고 두리번거리고 있는 심정입니다. 하오나 선배 의원 여러분께서 분명히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새롭고도 튼튼한 길을 여시면서 저 같은 초년병도 따뜻이 이끌어 주실 것으로 굳게 믿고 두려워하거나 당황해 하지는 않겠읍니다. 성실하게 그리고 열심히 배우면서 저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읍니다. 의원 여러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하면서 인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