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柳珍山
의장! 그리고 친애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래간만에 국회가 열리고 또 각료 전원을 출석시킨 자리에서 여야 의원 전원이 그야말로 10일간에 걸친 진지한 국정을 논의했읍니다. 이 사실은 의례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또 진작부터 했어야 할 일이면서도 그 원인이 어디에 있었든지 간에 8개월이라고 하는 기나긴 시일을 두고 우리 국회 문이 굳게 닫혔다가 어쨌든 다시 국회 문이 열리면서 우리 국정을 논의하게 됐다고 하는 이 사실이 새삼스럽게 우리 국민과 더불어 우리 자신들이 다 같이 경하해 마지않을 수가 없는 우리 국가의 중대한 시간이었다고 이 사람은 자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국회가 열리는 그 당초부터 여야 국회의원 전원이 국민에 대해서 진지한 마음속 깊은 데로부터 우러나오는 사과가 있었어야 될 것이다 이렇...
친애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각료 여러분! 오늘 오래간만에 실로 8개월이라고 하는 긴 시간을 국회 문이 닫힌 채로 있었던 이 국가적인 또 나아가서는 민족적인 불행을 우선 일단 막고 그리고 오늘 이 자리에서 국정전반에 관해서 질의를 벌이기 위해서 우리가 한 자리에 이렇게 만나게 되고 보니 감개가 무량한 바가 있읍니다. 우선 우리 국회는 일단 정상화라고 하는 면모를 갖춘 셈이 되었읍니다. 그동안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누구나 다 같은 고충을 또 마음 아픔을 느껴 오셨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마는 다른 나라에서 밤에 시계탑에 불이 켜지고 국회에서 국정을 논하는 것을 알게 된 그 시민들은 우리 국회가 우리 선량들이 우리를 위해서 우리 조국을 위해서 저렇게 애써 일하고 있구나! 우리는 마음 편히 잠자도 좋을 것...
지금 손권배 의원이 좋은 말씀을 해 주셔서 하마트면 국민으로 더부러 자유당의 다수에 대해 가지고 거이 실망을 해 버리고 말 뻔했든…… 본 의원이 우리의 앞날에 약간이나마 희망을 보이는 듯도 하고 또 우리의 앞날에 절망만은 아닌 것이 아닌가 하는 이러한 느낌을 가지게 되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이기붕 의장은 비록 본 의원과 정당의 소속을 달리하고 또 지금에 와서 정치노선을 달리하고 이러한 처지에 놓여 있읍니다마는 10년 가까운 친지요 또 더구나 우리 중학교 동문의 선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시 피차에 서로 상종하며 서로 돕기 위한 정신에 있어서 남과 좀 다른 처지이고 다시 말씀하면 좀 더 정다운 처지에 놓여 있는 이 사람의 입장입니다. 그러한 본 의원이 오늘 이 의정 단상에서 이기붕 의원을 규탄하지 아니할 수...
어제 그저께 11일 날 외신으로서 우리 남북통일하는 방안 이 문제를…… 이 보도에 접한 우리는 본 의원이나 여러분이나를 막론하고 비장한 심정에 사뭇처 있으리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이 문제에 관련해 가지고 한국 통일 총선거에 관한 질문이라고 해서 의사일정에까지 오르고 있읍니다마는 그동안 수일을 경과한 데 있어서 우리 국회로서 우리의 정당하고도 공정한 전 국민의 의사가 무엇이라고 하는 것을 유엔을 비롯해서 우리 한국 참전 15개국 또는 미국 행정 국회 이 방면에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는 멧세이지를 우리가 통과시킨 이외에 아무러한 구체적인 진전이 없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읍니다. 따라서 이 문제가 발단된 이후에 대통령께서는 담화를 발표하셔서 우리 국민에게 언동을 심중히 할 것이며...
내무장관, 법무장관 두 분께 수고를 감사합니다. 잘 아시다싶이 수일 전에 보도된 외신으로 말미암아서 우리나라 삼천만 국민은 물론 우리 정치인들은 다 한 가지로 이 나라의 장래의 운명에 대해 가지고 심각한 근심과 불안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기에 있어 가지고 우리 전 국민은 우리 대한민국 선로 앞에 나타나고 있는 이 커다란 이 암초를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온갖 역량은 다 발휘하고 다 집결함으로써 이 국난을 타개할 수 있으리라고 우리가 다 각오하고 또 자각하고 또 결심하고 있는 줄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선행적 조건으로 우리 현실이 가져야 할 바 즉 우리 국민이 명랑한 우리 사회 분위기에서 총체적인 인화를 이루어야 되겠다 이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현 실정이...
먼저 국무총리에게 몇 마디 말씀 물을 것이 있었는데 국무총리가 마침 이 자리에 계시지 않기 때문에 내무부장관에게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내무부장관에게 내가 하려는 말씀에 대해서는 결코 내무부장관을 공격하기 위한 그러한 질문이 아니라 오히려 내무부장관을 동정하는 의미에서 몇 가지 말씀을 아니 할 수가 없다고 하는 것을 먼저 말씀드려 둡니다. 내무부장관은 선거 시행된 5월 20일이 임박해 오든 5월 상순경 전국 지방을 순시하고 돌아와서 신문기자회견에 있어 가지고 발표하기를 금년 선거는 가장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을 발표한 일이 있읍니다. 그때 이 사람은 지방에서 한참 시달림을 받고 있는 때인 만큼 그 신문을 입수해 가지고 보다가 깜짝 놀랬다 말씀이에요. 내가 평소...
일곱 가지 법률을 어째서 공포하지 않었다, 헌법 40조에 의해서, 여기에 대해서만 답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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