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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6번 표시)

순서: 25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먼저 양해말씀을 구하겠읍니다. 시간도 많이 늦었고 이만하면…… 또 의제도 다르고 해서 질문을 하지 않으려고 했읍니다마는 부득불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 나왔다는 심정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본 의원은 질문 제일 먼저 지금 이 정부는 우리가 괴뢰라고 멸시하는 북한괴뢰집단의 온갖 도발로부터 우리의 조국을 수호하고 민족정기를 드높일 능력이 있는 정부인가를 묻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는 것을 전제했읍니다. 그런데 오늘 평소에 제가 존경하던 최광수 외무부장관의 답변을 들어보니까 너무도 어처구니가 없기에 평소 본 의원이 존경해 마지않는 이재형 의장님께서 서면으로 질문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권유말씀이 계셨는데도 부득불 이 자리에 나왔읍니다. 본 의원은 본 의원의 질문요지만 드린 것이 아니고 질문이 대단히 까다롭기 때문에 충분한 답변을 위해서 법적으로는 24시간 전에 질문서를 제출하면은 되지마는 본 의원이 어제 발언한 내용 그대로를 지난 10월 6일 국회에 있는 총리실에다가 본 의원의 질문서를 전달하였는데 일주일이 지난 어제 총리께서 답변을 하시지 않고 외무부장관과 통일원장관에게 미루는 것은 평소에 본 의원이 존경해 마지않는 김정렬 국무총리의 대 국회관과 역대 총리의 무사안일주의에 젖어 있는 이러한 자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더욱더 굳혀 주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느냐 매우 우려하는 바입니다. 연로하신 총리의 명예와 인격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이러한 자세는 고쳐 주셔야 합니다. 저도 82년 6월 21일 지금부터 5년 전 외무부장관에게 어제 본 의원이 질의한 내용을 해외에서 희생된 억울한 동포들의 자료에 대해서 요구를 했읍니다마는 오늘 이 시간까지 아무런 자료가 오지 않았읍니다. 이래도 이 정부가 민족의 정기를 드높이고 자존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정부라고 말할 수 있읍니까? 양심 있는 인격자라면 당당하게 얘기해 보시오. 오늘 최 장관의 답변에 일제에 의해서 징병․징용으로 끌려가서 희생된 동포가 도합...

순서: 37
이용택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이재형 의장님,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본 의원은 지금 이 정부는 우리가 괴뢰라고 멸시하는 북한 괴뢰집단의 온갖 도발로부터 우리의 조국 자유민주대한을 수호하고 민족정기를 드높일 능력이 있는 정부인가를 묻고자 이 자리에 나왔읍니다. 먼저 양해를 구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밝은 부문과 정부의 선정치업 은 제한된 시간관계상 말씀드리지 못하고 어두운 부문만 지적하게 되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문에 앞서 본 의원이 알고 있는 우리의 당면한 제일의 적인 공산주의자들의 세계적화 전략전술을 먼저 개진하고 우리 사회가 여기에 걸려들고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을 묻겠읍니다. 먼저 예속국과 식민지 그리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산당의 적화전략을 검토해 보겠읍니다. 스타린은 1924년 4월 ‘레닌주의의 기본에 대하여’라는 연설에서 ‘공산주의의 임무의 하나는 예속국과 식민지 그리고 생계영농사회가 산업사회로 발전하는 개발도상국을 제국주의적 부르조아지의 저장소로부터 혁명적 프롤레타리아트 저장소로 전환시키는 것’이라고 역설하였읍니다. 이에 따라 코민테른 극동부장은 그해 4월 김재봉, 조봉암, 김찬 등을 한국 내로 잠입시켜 공산당의 전초 조직인 화요회를 만들게 하였고 이들은 좌익청년들로 하여금 노동자 파업, 농민의 소작행위 규탄, 학생들의 동맹휴학을 선동하였고 조선노동총연맹, 조선청년총연맹, 농민회 등을 조직하였읍니다. 그리고 저들은 1925년 4월 17일 서울의 중국요리집인 아서원에서 박헌영, 조봉암, 김재봉, 김찬 등이 주동이 되어 조선공산당을 창당하였읍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제국의 식민지하였기는 하였지만 이때부터 공산당은 반식민 민족해방운동을 투쟁목표로 정하고 이 운동을 통해 한국 내 공산당세력을 부식 확산하기로 한 것입니다. 45년 8․15 이후에는 우리 사회에서 건국준비위원회, 노동계에서는 전평 등을 조직하여 반자본주의 투쟁을 전개하였고 또 미국이 일본을 대신하여 우리를 식민지화하려는 제국주의자로 규정...

순서: 31
이용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우리는 결코 파멸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읍니다. 나에게는 이 세상 무엇보다도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소중합니다. 그러기에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무엇보다 앞서 구국운동을 전개해야 할 때라고 확신하고 있읍니다. 왜냐하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당시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던 나라는 소련 단 한 나라뿐이었읍니다. 40년이 지난 지금은 세계의 거의 절반의 나라가 적화 내지는 좌경화하였고 북괴는 러시아 볼세비키혁명, 중공 월맹의 적화전술과 같이 우리 내부에 자생적 공산주의세력을 길러 폭력혁명을 일으켜 저들의 무력투쟁과 연합하여 소위 토착 공산주의 폭력혁명을 획책하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 평화를 위장하고 여러 갈래로 대화에 응하여 오는 이때에 우리 내부의 일부 인사들은 감상적 민족주의와 환상적 민족통일지상주의의 함정에 빠져들어 대공 경각심이 해이해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좋은 예로 요사이 극히 일부 젊은이들 사이에는 월남이 어떻게 되었단 말이냐…… 망한 것은 티우 정권이고 얻은 것은 베트남의 통일이라고 하는 말을 거침없이 주고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김일성이 북경에서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면 잃는 것은 3․8선이고 얻는 것은 민족통일이라고 한 말과 맥을 같이한 것입니다. 북괴의 6․25 기습남침은 바로 이러한 환상적 민족통일지상주의와 적화통일 야욕에서 발상된 것이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세계적화전략전술을 40년간 현장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는 본 의원으로서 나의 조국이 제2의 월남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예방책을 개진하고 정부 측의 견해와 대책을 묻지 않을 수 없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준전시국인 오늘 우리 사회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시급히 해결하여야 할 문제는 공산주의자들이 민족국가를 적화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른바 삼민론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인식 그리고 이에 대응할 대책인 것으로 보기에 본 의원은 삼민론의 생...

순서: 9
의정동우회 소속 이용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같이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본 의원은 소련의 공중대학살 만행을 규탄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나왔읍니다. 그러나 치솟는 분노와 민족적 자존을 어떻게 보존할 것이며 천인공노할 잔인무도한 대학살자 소련을 어떻게 응징할 것인가를 생각할 때 목이 메이고 분노만이 앞을 가릴 뿐입니다. 우선 KAL 민간여객기를 가증할 미사일로 격추시킨 소련의 비인간적 만행으로 인해 졸지에 아까운 생명을 잃어버린 269명의 영령들에 대해 머리 숙여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희생자들의 유족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소련의 흉악한 공중학살행위에 대해 분노와 규탄을 아끼지 않는 전 세계의 평화애호 국가들과 국민들에 대해서도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KAL기의 피격사건을 당한 이후 오늘날까지 다소 미흡한 점은 있읍니다마는 아무런 정보도 입수할 우리 독자적인 체제를 갖지 못한 입장에서 마치 밤중에 길을 걷는 처지에서 그에 따르는 진상파악과 사후수습책에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정부 당국과 KAL의 임직원 여러분에 대해 감사와 위안을 드립니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엄청난 비극적 참사를 당할 때마다 우선 경악과 슬픔과 분노 그리고 그다음으로 왜 이러한 비극이 생겼으며 사전에 예방할 수는 없었던가 하는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번 KAL기 피격사건만은 경우가 다릅니다. 비무장 민간여객기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도 가공할 미사일로 공격을 할 수가 있느냐 하는 경악과 분노와 약소민족의 비애 그것뿐입니다. 오늘 이 순간 누구에게 물어도 경악, 슬픔, 분노, 힘을 기르자는 네 마디 말일 것입니다.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영원한 벗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저 피비린내 나는 6․25 동족상쟁의 악랄한 배후자였던 소련에 대해서도 지난날의 원한을 씻고 체제와 이념을 초월하여 문호를 개방하고 있었으며 지난 78년 4월 20일...

순서: 1
의정동우회 이용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같이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오늘 본회의가 예정된 시간보다도 약 40여 분간 저희들 의정동우회 소속 의원들의 의원총회로 인해서 지연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시간을 아껴야 하고 또 신사는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상식도 저희들이 알고 있읍니다마는 그 이유를 구차하게 설명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이 잘 알고 계시다시피 어제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 의정동우회 소속 김길준 의원이 의정동우회가 소수라는 이유 때문에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는 사례를 요약해서 설명을 올렸읍니다. 거기에 대해서 존경하는 의장님도 충분히 우리 소속 의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답변을 해 주셨읍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우리 의정동우회 소속 의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어제 본회의가 산회된 이후 11개 상임위원회에서 간사를 선임하지 아니하고 추후로 미루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도 않았읍니다. 그리고 우리 의정동우회 소속 의원들이 그렇게 알고 본회의에 들어왔다가 산회 후에 각 상임위원회에 돌아가니까 일방적으로 간사를 선임한다는 문제가 대두되어서 그렇다면 의정동우회에 돌아가서 결과를 확인하고 돌아오겠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잠깐의 시간을 지켜 주지도 못하고 그대로 일방적으로 3개 교섭단체에서 간사를 선임을 했읍니다. 옛말에 ‘독사한테 놀랜 사람이 소두방 뚜껑 보고도 놀랜다’고 저희들이 너무 소견이 좁아서 그러한 생각을 가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읍니다마는 방금 우리들이 추대한 의장님이 약속을 하신 말씀이 있은 직후에 그것이 이행되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강행되었다고 하는 데 대해서는 저희들이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읍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논의를 하다가 보니까 시간이 걸려서 오늘 본회의를 지연시키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늘 저희들의 결론은 이왕 지나간 일에 대해서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

순서: 18
의정동우회 이용택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 의원 그리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여러분! 본 의원이 우리나라 의정에 참여한 것은 새로운 민족사의 전개에 있어서 현장참여의 증언자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 해 동안 본 의원은 때로는 가까이에서 때로는 멀리에서 정치와 국회를 국민과 더불어 지켜보았기 때문에 정치의 심장부인 우리 국회를 국민은 어떻게 보고 무엇을 기대하고 또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를 보고 듣고 한 사람입니다. 국무총리! 한 가지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은 우선 국회에 대한 행정부의 일부 잘못된 인식이라 하겠읍니다. 국민의 이해 와 의견을 정치의 장으로 수렴하는 국회의원의 발언을 마치 정치생명이나 다음 선거를 의식해서 인기발언이나 여론에 영합하기 위한 속기록용으로 떠드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한 우리가 바라는 민주복지국가는 한낱 공염불이 되고 말 것임을 분명히 해 두는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질문하는 내용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영광스러운 내일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충정에서 국사를 논하자는 것이니 견해가 다르더라도 달리 생각치 마시고 충실한 답변 있기를 바랍니다. 본 의원은 경제분야에 대해 전문지식이나 깊은 현장경험이 없는데다가 보도자료를 제외하고는 국가시책에 접할 통로와 기회가 적어서 정부시책을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읍니다만 이것은 오늘날 우리나라 여러 국회의원 모두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씁쓸한 변명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의 본회의 질의는 현재 우리 앞에 표출된 현상의 뒷전에 깔려 있는 근원적이고 총괄적인 부분만 말씀드리기로 하겠읍니다. 국회의원의 존재이유와 본무 가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주권자인 국민의 정치에 대한 의사와 이해를 전달 대변하고 정치를 국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유도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사회이익과 국가권력이 민주적 정치공동체로 수렴 통합되게 하는 데 있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의 오늘의 의견과 질문은 바로 국민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궁금해하고 있는가를 내 주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