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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10번 표시)

순서: 1
민주통일당의 김경인 의원입니다. 어제 신민당 소속 황호동 의원께서 지난 9월 17일 일본 아사히 신문 보도를 인용해서 납치된 김대중 씨는 형무소로 가고 납치에 가담했던 사람은 국정을 논하고 까불고 돌아다닌다고 했읍니다. 또 이것들이 야당으로 행세하고 다니게 만들어 놓았다는 등 또 양일동, 김경인 이 사람들이 협조했다는 그 말이야라는 또 구절이 있읍니다. 또 그런 사람들이 국정을 논하는 것조차도 황 의원 자기 스스로를 모욕감을 주고 모독감을 느낀다고 했읍니다. 먼저 신민당의 황 의원에게 내가 묻겠읍니다. 기자가 인용보도한 신문은 바로 이 신문입니다. 17일 자 석간에 김대중 씨 사건 전모가 다 났읍니다. 여기 어느 구절에 김경인이라는 세 글자가 협조했다고 났느냐 이 말이야. 이것은 순전히 사기야! 이 방대한 신문에 단지 김경인이라는 세 글자를 찾아본다고 그러면 돋보기로 보일똥 말똥 하는 건데 2시 5분에 김경인 한국민주통일당 의원이 이 우스노미야 도꾸마 의원에게 통고했다. 우스노미야 씨는 이를 받아들여 가지고 사또 관방부장관에게 또 그 사람은 미쓰이 경시청 공안부장에게…… 이런 루트를 통해서 전달했다. 결국은 김경인이라는 세 글자는 이 한 구절에 났습니다. 그래 이 사건이 나서 내가 평소에 잘 아는 우스노미야 도꾸마에게 연락했어! 그것이 협조했다는 것입니까? 이 방대한 신문에 전체가 중앙정보부 기사뿐이야! 황 의원 얘기를 한다고 그러면 이것을 전체로 소개해 가면서 얘기를 해 주셔야 되지 않겠소? 말을 해요, 여러분! 이 사건의 전모는 기히 우리나라 신문에 그 윤곽과 진상이 거의 발표되었어! 왜들 이러시오! 1974년 12월 7일 토요일 자 잭 앤더슨 컬럼이라고 그래서 전문이 동아일보에 나왔어요. 거기에 다 발표가 된 사실이야! 왜들 이러시냐 이 말이야! ‘정 자를 아는 사람이나 정치인이나 여기에 관심 있는 국민들은 다 잘 알고 있어! 내가 오늘 신상발언을 얻고자 하는 것은 이 아사히신문이 무슨 악의에 차 가지고 한국 선거를 앞두고 말이지 이것이 양일동팀 부문만...

순서: 3
여하튼 간에 왜 이 선량한 사람들이, 이 정부는 이 진범을 잡지를 않고 왜 이 선량한 사람들에게 자꾸 피해를 주느냐 이것이에요. 문제는 범인을 잡아야 되지 않느냐 이거야! 범인을 오늘이라도 잡아 봐요! 그냥 나타나요. 온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을 왜 언제까지 이렇게 은폐할 작정이요! 그것은 말씀 안 해도 우리가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읍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여하튼 간에 나는 이상하게 생각해! 그래 요새 아마 이런 문제가 작년 이 사람이 정기국회 때 예결위원회에서 김대중 씨 사건 문제를 발언할 것이다 그래 가지고 나에게 주었던 발언권마저 박탈해 가지고 이틀이나 국회가 공전된 사실을 여러분 기억하지요? 그때 어느 국회의원 입에서 과연 김대중이란 김 자조차도 안 나왔어. 하하! 이제 선거시기가 돌아왔다 이거야! 금년에 나온 것은 여하튼 간에…… 본인은 이러한 문제가 그래도 이 국회에서, 어마어마한 이 국회에서 그래도 어느 국회의원 입을 통해 가지고 재론된다는 데 마음 흐뭇한 느낌을 가집니다. 마음이 기쁩니다. 신민당 잘해요, 그러면 욕 안 하니까! 그런데 신민당 의원 여러분! 내가 좀 이야기해야 쓰겠어요. 그 당시 이 사건이 났을 때 당시 돌아가셨읍니다마는 류진산 총재는 뭐라고 평을 했읍니까? 역사기록이 있어요. 73년 8월 15일 자 광복절 경축사에서 ‘어린애 같은 잔재주로 영달을 위해 국가민족의 운명이나 국제적 입장을 가리지 않는 그들은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없다. 동경 각본을 서울로 옮긴 것 같다’고 했어! 또 채문식 대변인은 ‘서울말을 했다고 해도 한국말하는 사람이 많다. 비단 남쪽 사람뿐인가? 한국말하는 사람이 비단 남쪽 사람뿐인가? 북쪽 사람도 한국말을 할 수도 있고 재일교포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김대중 씨 자신이 여권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런 짓을 했을지도 모르지 않느냐’고 이것이 이 성명을 당시 우리 김녹영 대변인 의원이 반박했던 신민당은 김대중 씨 납치사건을 은폐 날조하려는 책동을 즉각 중지하라는데 이런 구절이 있...

순서: 52
통일당 소속 김경인이올시다. 먼저 존경하는 의장님께서 신상발언의 기회를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어떠한 운명을 가지고 이 9대 국회에 들어왔는가는 모르겠읍니다마는 신상발언을 이번에 세 번 올리게 되는 팔자를 가졌읍니다. 마치 신상발언을 한 사람으로서는 이 9대 국회에서는 챔피온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는 감정을 갖는 데 있어서 먼저 서글픔을 그대로 내 마음은 착잡하기가 한량이 없읍니다. 나는 창피해서 이러한 고문사실에 대해서는 긴 말씀 드리지 않겠읍니다. 지난번 동아일보에 열두 사람의 진상이 낱낱이 보도가 됐읍니다. 다만 이 유신체제하에서 마치 이 고문이 제도화가 되어 가는 느낌을 본 의원은 갖고 있읍니다. 왜? 지난 72년 10월 17일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어서 소위 10․17 사태가 날 때는 8대 국회의원을 지내는 13명이라는 사람이 그런 곤욕을 당했읍니다. 아까 김녹영 의원이나 오전에 질의했던 최형우 의원 같은 그런 곤욕을 당했읍니다. 그러더니 이번 2월 15일 소위 형집행정지처분으로 나온 학생들이 폭로한 것을 보면 이것 또한 74년 1월 8일 소위 긴급조치에 의해서 그동안에 끌려갔어. 이것이 두 가지 다 소위 요새 말하는 유신체제에서 나온 정치풍토야. 이러한 정치풍토를 나는 유신체제라고 부르는가 하는 착각을 일으킬 만한 처지에 있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니, 아까 총리 이하 여러 각료들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합디다. 또 황 법무가 이 자리에서 형법 형사소송법 강의 잘 들었읍니다. 그러나 서 국방 얘기가 뭐요, 도대체? 이렇게들 무성의하고 이렇게들 불법을 마치 합법화시키는 것이 유신체제라고 귀관들은 생각할는지 몰라도 국민들은 이것 믿어 주지 않고 오히려 그것에 대해서 10배 20배 증오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국무위원들은 알으셔야 되고 자각해야 될 줄 압니다. 나는 지난 2월 15일 조치로 인해서 석방되었던 서울대학교 황인성, 정윤광, 이철, 나병식, 서중석, 경북사대의 임규영, 경북대학교에 있는 정화영, 전남대학교...

순서: 54
이렇게…… 같습니다. 연유가 되니까요. 사람을 그렇게 동물처럼 다루는 이 땅에 무슨 희망을 가지고 살겠는가 이것이 첫마디입니다. 전남대학교 상대 2학년에 다니는 김정길이라는 학생이 첫 번에 기자를 통해서 회견한 첫마디가 이렇게 나왔읍니다. 모든 그러한 취조과정 재판과정에서 고문을 당하고 허위자백을 강요하고 터무니없는 죄목이 붙고 그럴 때는 정말 체념의 상태……

순서: 56
이것은 고문하고 연관 안 되는 것입니까?

순서: 58
좋소. 이러한 저촉이 된다고 그러니까 또 법치국가에서 법을 지키려니까 제가 더 이상 폭로는 않겠읍니다마는 이것은 기히 지상을 통해서 다 보고가 되었읍니다. 이런 학생들의 얘기나 오전에 최형우 의원이나 방금 김녹영 의원이나 지난번 국방위원회에서 이세규 의원이나 이렇게 해서 제도화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지극히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불행한 일이다. 무슨 우리가 거꾸로 매달려서 코에 눈에 입에 물고문을 당하고 나체가 되어 가지고 두들겨 맞았다고 그래서 이것이 자랑스러워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이러한 풍토만은 공화당이 집권하거나 신민당이 집권하거나 아니 통일당이 집권을 하거나 이러한 제도는, 이러한 풍조는 이 땅에서 사라져야겠다는 것을 나는 역설하고 또 이렇게 마땅히 되어야 된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나왔읍니다. 국무총리 이하 이 자리에 계시는 국무위원 여러분들 우리가 이것이 마치 자랑이나 되는 것같이, 이것이 마치 우리가 영웅이나 된 것같이 우리가 씨부리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이 자리에 나올 때까지 우리 심정 아마 이 자리에 계시는 여야 의원은 다 인정하고 들어가실 것입니다. 정말로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이런 망국적인 풍조는 완전히 사라져야 되겠다 하는 그런 심정과 그런 희망을 가지고 제 신상발언을 간략하게 마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순서: 22
통일당 소속 김경인이올시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이 김대중 씨 사건을 외교적인 면에서 종결을 기하려고 하는 이 마당에 있어서 이 사람이 또다시 신상발언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지 아니할 수 없는 그러한 몇 가지 항목에 대해서 이 자리를 통해서 분명히 그 사건에 대한 그 구절에 대한 것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렇게 나왔읍니다. 이 사건으로 해서 본 의원은 신상발언을 두 번 하게 됩니다. 실은 219명 국회의원 중 지난 8월 8일 오후 1시에 현장에 있었던 유일한 목격자로서 할 말이 많고 또한 물어볼 말이 많습니다. 그리해서 의장에게 몇 번 정식 발언권에 대한 요청을 했읍니다마는 소속이 없다는 이유로 이렇게 거절당했읍니다. 본론에 들어가서 김동운이라는 일등서기관이 이 사건에 관여가 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느냐 하는 구절에 대해서 오전 중에 신 법무께서는 이렇게 그 증언을 했읍니다. ‘김대중 씨, 양일동 씨, 김경인 의원 등의 증언에 의할 것 같으면 범인이 아니다. 나는 증언에 의하여 본다 하더라도 물론 계속해서 수사는 해 볼 일이지마는 지금은 혐의가 없다’ 이렇게 증언을 했읍니다. 거기에 김대중 씨는 물론 사건의 당사자지마는 양일동 씨나 본 의원은 당시의 유일한 목격자로서 또한 수사본부에서 그 당시의 과정에 대해서 참고인으로서 진술을 한 바가 있읍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범인이 김동운 서기관이 긴지 아닌지 또 이 사건에 대해서 범인이 한 사람인지 스무 사람인지 설흔 사람인지 그것은 아무도 모릅니다. 당사자인 김대중 씨의 증언에 의한다고 하면은 상당한 많은 범인이 공범자가 있는 것으로 세인은 알고 있읍니다. 이 사람이 그 많은 사람을 목격한 적은 다 없읍니다. 사건이 발생된 8월 8일 오후 1시에 세 사람이 점심을 먹고 양일동 씨는 그 호텔 방에서 그 자리에서 작별인사를 나누고 김대중 씨와 나와 둘이 복도로 걸어나왔읍니다. 일곱 여덟 발걸음 걸어 나왔을 때에 즉 양일동 씨의 방 옆에 방에서 두 사람, 그 방의 앞에 쪽에 있는 방에서 ...

순서: 1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우리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라고 하는 말이 있읍니다. 그러나 이 김대중 씨 사건만은 오늘까지 48일이 지났읍니다마는 망각은 고사하고 오히려 기억이 생생할 뿐 아니라 잡다한 항설들은 도를 넘을 지경입니다. 그것은 유독 이 사건이 국제적으로 복합되었을 뿐 아니라 국제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번 사건이 나의 생애를 통하여 가장 충격적이며 나의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읍니다. 지난 8월 8월 그 당시의 진상에 있어서는 본 의원이 귀국과 더불어서 국내외 기자회견을 통해서 상세히 또한 소상하게 발표를 했읍니다. 그러므로 여러 의원들께서는 그 진상에 대한 내용을 잘 알고 계실 줄 믿고 여기에 대해서는 중언부언 않겠읍니다. 그런데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본 의원에 대해서 왜 일본에 갔더냐, 왜 하필이면 이런 시기에 갔더냐, 무엇 하러 갔더냐 하는 등등의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질문이 분분했읍니다. 그래 이것을 해명하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신상발언을 통해서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신상발언에 있어서 질문은 없으리라고 봅니다마는 나 이 자리에 있는 외무부장관에게 답변은 다음에 해 주어도 좋겠읍니다. 한마디 묻겠읍니다. 내 신상하고 관련이 있는 까닭으로 묻는 것입니다. 그래 일국의 국회의원을 외국에 있는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 그것도 재정보증을 해서 부부동반으로 한번 와 주십사 하는 초청을 냈어. 그 서류를 가지고 일본에 있는 한국영사관에 가지고 가니까 정치인은 곤란하다고 해서 거절한 이유는 무엇이오? 나는 그 당시 국회의장에게 여러 번 일본에 갈 것을 간청했읍니다. 그랬더니 국회의장은 ‘국회의원이 개인 일로 외국을 가려고 할 때에는 외화를 절약합시다. 그러므로 외국에 있는 분이 초청을 않고서는 곤란합니다’ 하는 말이었읍니다. 외무부 산하에 있는 한국영사관에서는 국회의원의 신분을 가진 자라 할지라도 정치인은 곤란하다 하고 거절하고…… 그래 도대체 외국에서 초청을 받아 가지고 이 한국의 국민이 ...

순서: 1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시간도 없고 그러는데 이 긴박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그동안에 본인이 느끼고 또 교섭했던 몇 가지 내용에 대해서 보고와 아울러서 이 자리에서 원의로써 결정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 밑에서 발언을 요청했던바 의장께서 쾌히 발언을 승낙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충격적이고 막중한 남북공동성명으로 인한 이념적인 정치에 앞서서 그 질의가 방금 종결이 되었읍니다. 본 의원은 이 현실의 긴박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현실정치에 대해서 몇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는 관계 국무위원은 나오지 안 했읍니다마는 다행히도 국무총리께서 동석을 하고 계십니다. 그 대책에 대해서는 금번 불의에 내린 폭우로 인해서 특히 호남지방에 적지 않은 피해를 당하고 있읍니다. 이 피해 복구와 아울러서 구호대책에 있어서 조속히 집행을 해 달라는 촉구건의안이라고 할까 하는 것을 본 의원이 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물론 국회법 제71조를 본다고 그러면 의사일정 추가나 변경이나는 의장이 필요할 때나 또는 의원 20인이 연서해서 제출하도록 되어 있읍니다. 그러나 또 의안발의에 있어서도 의원 1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가지고 내게 되어 있지마는 이 문제만은 상당히 시급한 그런 문제로 되어 있고 또한 우리 국회 사정으로 본다고 그러면 위원회 중심으로 되어 있는 까닭으로 원의에 물어서 결정하는 것이 시간적인 촉박감으로 감안해서 당연한 일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 밑에서 의장에게 다시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말씀을 간단히 끝낼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9일 새벽부터 내린 연 3일간의 폭우는 평균치로 200㎜의 대강우량을 가져왔읍니다. 그로 인해서 영산강 수위는 8m를 돌파해 가지고 위험수위인 8m를 완전히 돌파한 그러한 비참한 현실에 당했던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곡창지대인 나주를 비롯해서 호남 일대는 도로차단이다, 교통의 마비다, 부락의 고립이다, 또는 도로유실이다, 농경지의 유실이다 등등의 상당한 피해를 내었읍니다. 본...

순서: 34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속담에 듣기 좋은 말은 하기도 좋다는 말이 있읍니다. 도중에 다소나마 비위에 거슬리는 말이 나오더라도 초선의원이어서 그런 것이다 하는 아량이 있어서 그대로 들어 주셨으면 대단히 고맙겠읍니다. 본 의원은 당초 계획은 부정선거에 있어서 총괄적인 것은 국무총리에게 묻고 지엽적이고 세부적인 것은 해당 장관에게 물을 계획이었읍니다마는 우리 신민당에 계시는 총무단께서 시간이 없는 까닭으로 간략하게 현실문제만 얘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해서 첫째 지난 양차 선거에 대한 형태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둘째로는 부당한 검찰권이 현재 남용당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세째로서는 한때 세인을 놀라게 하고 세상을 뒤흔들었던 소위 선거관리위원 변사사건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생각합니다. 지난 4․27, 5․25 양 선거에 있어서는 이 사람이 긴 말씀 드리기 전에 도처 천편일률적으로 그 선거의 양상이야말로 부정의 도가니요, 불법이요, 탈법의 선거였다는 것은 재론할 여지가 없읍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내가 나온 목포의 선거는 마치 선거가 아닌 전쟁터였읍니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그러한 선거의 양상이었읍니다. 이 사람은 67년도에 공화당에서는 육군 소장을 출마시키더니 금년 선거에는 해병 대장을 출마를 시켜서 마치 선거가 목포를 상륙하는 상륙작전으로 오인을 하는 듯한 그런 인상을 가져오기도 했읍니다. 나는 참고로 구사일생의 묘지에서 살아 나왔다 하는 것을 나의 신념으로서 한 말씀 올리겠읍니다. 아까 총리께서 양차 선거에 대한 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는 말씀이 계셨읍니다. 내가 평소에 존경하는 김 총리에게 바야흐로 그 선거의 양상이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졌는가 하는가를 좀 더 상세하게 이 자리에서 피력할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말씀할 때 특히 목포의 경우는 70년 9월부터 선거의 예비전이 시작이 되었읍니다. 공무원 등에 연고자를 색출해서 행정관서, 세무서, 소방서, 해병대, 해군사령관에 이르기까지 목포와 연고가 있는 사람은 다 뽑아서 미리 보냈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