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일정 제2항에 들어가기 전 신민당의 조일환 의원께서 어제 있었던 김영선 통일원장관의 답변에 관한 그 관련된 신상발언을 하시겠읍니다.

어제 김세영 의원 사태에 관해서 김영선 장관이 조일환 의원에게 물으면 잘 안다고 그러기에 제가 나왔읍니다. 되도록이면 제가 오늘은 그 신상발언을 하겠읍니다마는 의원이고 국무위원이고 간에 국회의원에게 증언받는 것을 되도록이면 피해 주기를 원하고 있읍니다. 다만 증언을 할 때는 본인에게 경위를 묻는 것은 좋습니다마는 이러한 자리에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 생각해서 저는 그것을 무릅쓰고 증언을 하기로 나왔읍니다. 잠깐 5분 이내로 제가 말씀을 드리겠읍니다. 이 얘기를 하려고 하면 제일 최초에 김 의원에 대한 얘기가 잠깐 있어야만이 되겠읍니다. 그날 아침에 제가 전화로서 보자고 그래서 김세영 의원 댁에 갔더니 사실 지금까지 나를 구제해 주려고 하는 여러 의원에 대해서는 대단히 미안하다. 사실 그때 얘기하면서 자기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거렸읍니다. 나도 그 사람과 친한 관계로 그것 아니라도 그 사람을 구제할 수 있는 길이 있었다면 무슨 길이라도 구제해 주려는 그런 마음을 가졌었읍니다. 그 사람은 야당 의원으로서 상당히 실업을 하고 있는 기업인입니다. 자기가 얘기를 하기를 ‘물론 국회의원 나뿐 아니라 여당 의원도 겸직 의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물론 잘될 줄은 안다. 그러나 나로 말미암아서 회사의 주요한 직책을 담당하고 있는 수…… 7〜8인이 지금 구속을 당하고 있다. 그 사람들이 오늘 아침에 와서 나에게 와서 하는 얘기가 당신은 구제될지 모르지만 우리 회사가 당신이 구제되면 쑥대밭이 되니까 당신 혼자 살겠는가 그러면 우리 회사는 쑥대밭이 될 뿐 아니라 당신 혼자만 사시요’ 하고 울고 울었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갑자기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서 지금 현재 미안하지만 조 의원이 사퇴서를 가지고 의장공관으로 가 주시오 그런 얘기를 한 것입니다. 그때에 그 안에 가족들은 대개 그것이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생각하기를 되도록이면 이 사람이 사퇴를 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그런 심정을 가지고 내가 그 회사의 차를 타고 의장공관에 갔읍니다. 의장공관에 가니까 그때가 9시 반쯤 되었읍니다. 의장은 모르셨을 것입니다. 그 비서가 하는 얘기가 어째 왔오. 내가 미안해서 우물우물하니까 이제 가는 것이 좋겠다. 그래서 의장에게는 전달을 못 하고 그 비서는 한 사람 두 사람은 눈치로 알아챈지 모르지만 나는 그대로 5분 이내로 돌아와 가지고 그 김 의원에게 하는 얘기가 당신이 지금 현재 의원직을 사퇴 안 하는 것이 좋겠오 내가 이렇게 권했더니 조 의원 심정은 잘 알겠다 이미 성명서를 내기로 결정했고 가족회의도 열었고 회사 여러분도 간부가 모여 가지고 이래서는 나는 회사를 경영 못 하겠다 이런 얘기를 한 것입니다. 내가 그때 생각하기를 야당 의원으로서 실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렇게 된 형편에는 안 내놓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그런 심정이 들은 것입니다. 내가 그래서 야당 의원이 실업을 하려면 여당과 무엇을 정을 통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실업을 못 하겠다는 얘기를 본인에게 얘기하니까 그분은 웃고 말았읍니다마는 그래 가지고 한 2시쯤 그 집의 공기가 갑작이 달라졌읍니다. 그래서 제가 포켓에 사표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러니까 그 자기 마루에 앉았다가 상의를 입고 위로 올라오라 그랬읍니다. 위에 올라가 보니까 김영선 장관이 와 계십디다. 그래 김영선 장관이 말하기를 조 의원이 사표를 가졌으니까 나를 주시오 그런 얘기를 했기에 내 그 김영선 장관에게 줄 수 없오 그렇게 하니까 김 장관이 웃어요. 그래서 나는 농담인 줄 알았읍니다. 지금도 농담인 줄 알고 있읍니다. 그분이 얘기를 하기를 이것은 내가 가지고 가 보았자…… 그분이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김영선 장관이 사표를 제출해서 받아 가 보았댔자 본인으로서는 제출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본인과 비서 아니면 수리할 수 없는데 김영선 장관이 사표를 나에게 주시오 하면서 심각한 표정을 하지 않고 웃는 것을 보니까 나는 그것을 농담으로 받아들였읍니다마는 그때 내가 얘기하기를 김 장관이 사표를 가질 권리가 없지 않소 그렇게 하니까 또 그분이 웃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나는 농담으로 받아들였고 또 사실 본인도 그때 농담으로 했으리라고 믿읍니다마는 그 얘기 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김세영 의원의 사표를 내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 이런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그때 만약 김 의원이 가장 나와 친하다고 그래서 자기가 착잡한 심정으로 자기로서는 낼 수 없으니 나한테 그런 부탁을 했겠지만 나도 생각하기를 이 사람의 사표를 내가 수리해서는 우정이 아니라고 생각해 가지고 거기에 마침 이병하 법정대리인이 있었읍니다. 그때 내가 이병하 법정대리인에게 이것을 주었읍니다. 주니까 이 변호사 옆에 김세영 당질 되는 사람, 5촌조카 되는 사람이 그것을 내가 가져야 되겠다고 받아 가지고 간 것입니다. 그 외에는 경위가 아무것도 없고 한 가지 여러분에게 부탁할 것은 이번에는 그 사람이 내가 사실은 녹색업체요. 녹색업체는 1966년에 제정한 것인데 모범업체로 납세를 누구보다도 먼저 솔선해서 바친 녹색업체인 만치 세무조사는 할 수 없는 그런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세무사찰을 해서 그 세무사찰로 한 달에 70량 필요한 석탄을 서울까지 가지고 오는데 한 달에 불과 15량밖에 받지 못하오 그중 40톤 싣고 있는 그 양을 조금 더 얹어 와서 여기에서 팔았다고 해서 그것을 여기에서 발굴해서 내게 과세대상으로 매긴 것 같소. 그것은 외국에 수출을 한다든지 혹은 우리가 태국에 도자기도 수출하고 또 대만에 능금을 수출할 때에 감모량을 봐주는 것입니다. 원산지에서 서울까지 가지고 오는 그러한 감모량을 보아줄진대 거기에 탈세될 원인이 없다 이런 것을 내가 되도록이면 납세를 많이 하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것인 줄 알았더니 지금 현재 보니 그것도 아니더라 하고 나한테 한탄하는 것을 보았읍니다. 이것 행정부에도 이런 것을 해서는 안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간단합니다마는 이것으로써 제 답변에 대하는 바이올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