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초한 사람이 대단히 중책한 농림부장관을 승낙을 해서 오늘 취임을 했읍니다. 제 자신이 생각건데 덕이 없고 배움이 없는 사람으로서 마음 가운데에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읍니다. 그러나 평소에 여러 현명하신 동지 여러분들과 마찬가지 뜻으로 이 나라는 확실히 헌법에 명시된 균등경제를 건설하는 데 총력을 합해야 할 것입니다. 또 농림부의 소관사항으로 말씀할 것 같으면 중농정책을 확립해 가지고 항구적 계획을 수립해 가지고 이 국가의 모든 힘을 기우려 국책으로 이것을 수행해 나가지 않을 것 같으면 도저히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제가 이 중임을 맡기로 한 것은 첫째는 현명하신 국회 동지 여러분이 그와 같은 목적을 향해서 많은 협조가 계실 줄 믿고, 둘째는 우리 국내에 있는 중지를 합해서 우리나라 국책으로 이것을 확립해 나가야겠다는 믿음으로써 이것을 취임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특별하신 성원과 지도를 바라고 이로 가지고 인사말씀에 대하는 바입니다.

지금 긴급동의안이 나와 있습니다. 유엔대여금 처리에 대한 문제로 여기에 긴급동의가 나와 있는데 남송학 의원 외 열세 분이 여기에 서명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남송학 의원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