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0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에 들어가기 전에 의원 여러분에게 말씀드릴 사항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 동료의원이신 조중연 의원께서 작고 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뜻에서 묵념을 다 같이 올리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묵념을 부탁드립니다. 바로!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경제에 관한 질문을 계속 상정하기 전에 의장으로서 반드시 해명하고 넘어갈 일이 있기 때문에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토요일 정보위원회 위원선임에 관련하여 같은 회의장을 지키고 있는 동료의원의 한 분이 잘못된 추측으로 본 의장의 권위에 거슬리는 발언을 서슴없이 한 것이 저는 기억이 됩니다. 자기의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말씀하실 때에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것이 저의 평소 소신입니다마는 자기가 원하는 정보위원회에 선정이 안 됐다고 해서 의장의 인격을 모욕하고 사실과 어긋나는 일을 해도 됩니까? 정보위원회 구성은 국회법에 의해서 국회의장이 각 당 대표와 부의장과 상의해서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자는 국회의장의 선정권은 무의미하다 이런 말씀을 하신, 또 같은 당 율사가 한 분 계십니다마는 그것은 말이 안 됩니다. 국회법에 엄연히 정보위원회 선정은 특별한 조항을 두고 다른 위원회 선정과 달라서 이것은 국가의 안보와 회의공개 등등 여러 가지 문제를 고려해서 국회의장이 협의하여 결정하게 되어 있는데 제 결정사항을 일일이 인격모욕과 협박으로 도전한다면 국회가 어떻게 운영이 됩니까? 아니, 한번 얘기를 들어 보고 해야지, 본인도 이유가 안 있겠어요? 그래서 저는 그때 생각에, 그때 같은 당 소속의원이 정보위원회에 있었기 때문에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안기부장의 수차에 걸친 방문에 의해서 결정을 하지 않았다는 이러한 촌탁을 하는 그 자체가 국회의장을 모욕하는 것입니다. 국회의장이 안기부장의 수족입니까? 국회의장이 안기부장의 수족이냐고…… 무슨 말을 그리 하나? 감정이라니, 이게 무슨 감정이야! 내가 국회의장이지 개인이 아니야! 더욱이 앞뒤의 발언하는 가운데 사실과 다른 그러한 연설을 붙이고…… 의원들이라니, 속기록에 남는 것인데 의원은…… 그러니까 전달을 하라는 것 아니요, 지금. 누가 들어! 듣고 있으니까 전하란 말이오! 고함을 지르든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지 왜 그래요! 내가 마이크 잡은 대로 하는데, 이게 무슨 얘기예요? 말하는 언로까지 국회의원을 조정을 해요? 이게 무슨 일이 이래요? 무슨 이런 나라가 있나! 가만히 있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그 당 소속 아니오? 또 더욱이 사실과 어긋나는 조작된 모략을 그대로 국회의장의 언동으로 규정하는 것 이것은 이 이상 더 저는 용납이 안 됩니다. 아니, 이것을 갖다가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을 상대로 얘기를 안 하고 내가 어디에 가서 합니까? 그리고 더욱이 그때 사회를 보던…… 내가 발언권 드린다고요. 더욱이 그날 사회를 보던 부의장이 의제 외의 발언이라고 해서 발언을 중지시켰는데도 불구하고 그 발언을 계속한 자체가 국회법 155조를 위반하는 것입니다. 한 번 더 강조를 합니다. 남의 인신모욕, 인신공격, 특히 기관장, 국회의장을 모욕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앞으로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한 것을 그대로 한 자도 안 빼고 전해 주시고…… 죄송합니다. 너무 고성을 돋구었는지는 몰라도…… 제가 5년 동안 참아 왔습니다. 5년을 참아 왔습니다. 여러분, 한번 당한 일을 생각해 보세요. 역지사지를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