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일정 제1항 휴회에 관한 안건을 상정합니다. 사실은 대정부의 질문을 모두 종결한 지난 16일 제9차 본회의에서 휴회에 관한 안건을 결정지으려고 했었는데 의결정족수가 미달되어서 휴회결의를 못 하고 오늘 일부러 본회의를 소집해서 이 건을 처리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면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일간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그러면 이의가 없으시니까 그대로 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다음 제11차 본회의는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의하겠읍니다. 이 10일 동안 예산결산을 비롯해서 계류되어 있는 많은 법안을 위원회에서는 처리해 주셔야 우리가 합의된 대로 12월 20일까지 하게 되어 있는 정기국회를 11월 상순에 다 마치고 대통령선거, 기타 떠밀려 있는 기타 정치일정을 소화하게 될 것입니다. 본회의 휴회 중에는 오늘 본회의를 성원시켜 주신 것과 똑같은 뜻에서 각 위원회에 전부 정각에 성원이 이루어지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여야 정당의 지도자 또 다른 일로 바쁘신 분, 지방 나들이가 무척 잦은 것 같은데 나들이에 필요한 인원만 수행을 시키고 국회의원…… 많은 국회의원의 동행은 될 수 있으면 삼가서 이 국회가 예정한 기일에 국회의 임무를 다하는데 그다음에 해야 할 바쁘고 중요한 일을 다 하실 수 있는 길이니까 그것을 여러분께서 이해해서 그렇게 건의를 해 주셨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이상으로 산회를 선포하면서 오늘 일부러 이렇게 시간을 내서 성원을 이루어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