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의원선서가 있겠읍니다. 지난 9월 5일 정희택 의원의 사직으로 궐원된 의석을 9월 8일 자로 장경우 의원이 승계하게 되었읍니다. 의석을 승계하신 장경우 의원으로부터 의원선서가 있겠읍니다. 장경우 의원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들께서는 기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 의원은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1982년 9월 21일 국회의원 장경우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경우 의원의 인사가 있겠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님 여러분! 지금 이 자리에 선 본 의원은 심정의 두근거림과 설레임 그리고 무거운 책임감이 교차되고 있읍니다. 이 순간 본 의원은 조국을 위해 어떻게 희생되고 얼마만큼 봉사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서고 있읍니다. 뜻하지 않게 태어난 막둥이처럼 겸연쩍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막내가 한 가정에 화목의 상징인 것처럼 국가발전과 국민화합을 위해서 선배 의원님들의 높으신 경륜과 깊으신 지혜를 본받아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각오입니다. 훌륭하신 선배 의원님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충고 속에서 성실하고 참된 민의의 대변자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