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하원 군사위원장 쇼트 씨가 3일 테레비 방송을 통해서 소련에 대해서 최근 통첩을 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말한 것은 신문지상에 이미 발표된 줄 압니다. 그 방송 중에 한국 문제에 대해서 한국 통일을 미국은 주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한국의 전란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사 압록강까지 전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드라도 한국 통일의 주장을 변경해서는 안 된다는 이런 견해를 말하였읍니다. 이것은 우리로서 전적으로 찬성하는 바이고 어저께 국방위원회에서는 여기에 대한 것을 협의하였는데 우리로서도 의사표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결정을 보냈음으로 여러분께서 찬성해 주시면 국방위원회에 맡겨 주시면 국방위원회로서는 쇼트 씨에게 그 의사를 지지하고 감사하다는 전문을 칠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하원 군사위원장 쇼트라는 이의 발언이 시방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의 주장과 일치한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 국회에서 그 성명을 지지한다고 하는 것까지는 너무 과대하니 국방위원회의 명의로서 그 성명을 지지하는 전보를 치겠다고 하는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이의 없으시죠? 그러면 국방위원회로 하여금 그런 처리를 하도록 하겠읍니다. 그리고 아까 휴회 동의의 결의가 되었읍니다마는 지난번에 충분히 이야기한 까닭으로 말씀을 안 했는데요. 이번 휴회는 지난번 이야기된 바와 마찬가지로 지난달 식량사정 시찰 이런 것으로 해서 휴회인 동시에 출장이 되는 것입니다. 그 점 보통 휴회가 양곡 사정을 시찰하기 위한 전체의 출장이라고 하는 의미에서 본회의가 휴회된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께 다시 말씀드려요. 그러면 지금은 다른 특별한 의견 없으면 의사일정 제3항 근로동원법 제2독회를 상정합니다. 이것은 어제 질의 계속 중에 오날로 계속하기로 된 것이에요. 질의하실 분 있으면 계속해서 말씀하세요. 조병문 의원을 소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