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8회국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o 국무위원 인사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새로 임명되신 국무위원들로부터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저는 지난 5월 8일 문화관광부장관으로 임명된 김종민입니다. 국가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어느 때보다도 문화․관광․체육계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기에 장관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36년간 문화체육부를 비롯한 행정부와 유관 분야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보다 큰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와 항상 긴밀하게 협의하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임채정 국회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임명된 강무현입니다. 인류의 마지막 보고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의 해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제가 장관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간의 저의 해양수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한편 해양 경영전략을 보다 체계화하여 중장기적으로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원 여러분! 한 달여 만에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그동안 국회는 폐회 중이었지만 다들 바쁘신 가운데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시는 것처럼 지난 5월 31일은 국회 개원 59주년 기념일이었습니다. 지난 59년 동안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눈부시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비약적인 성취와 도약을 이룩했습니다마는 해방과 분단이 교차하던 그 상황에서 과연 우리 국민들이 어떤 마음으로 제헌국회를 출범시켰는지, 그 시대의 여망은 무엇이었고 우리는 또 그 여망을 제대로 시현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제 17대 국회의 임기도 1년여밖에 안 남았습니다. 또 각 당의 상황과 연말 대통령선거 등으로 인해 의원 여러분의 마음도 분주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17대 국회는 의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역대 어느 국회보다 풍성한 입법적 성과를 거두었고 공부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상을 나름대로 정립시켜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평가에 걸맞게 이번 임시회에서도 주요 법안들을 원만하게, 그리고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결산심사 등 내실 있는 국정심의 활동을 통해 선거가 있는 해에도 할 일은 제대로 하는 국회의 전통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