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국회 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4월 임시회를 시작하면서 의장으로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엄중한 안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의장이 특별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러한 위중한 때일수록 대한민국 모든 지도부가 의연하고 결속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세계가 놀랄 만큼 침착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도 이런 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무언의 합의에서 비롯된 성숙한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임시국회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되어야 되겠다는 점을 여야 의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당부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는 것이 이 힘든 고비를 지나가고 있는 국민과 정부를 진정으로 돕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안보 정세와 함께 이번 임시국회의 주제는 민생입니다. 정부가 성안한 부동산 대책과 추경 문제, 소득세법 등 조세 관련 법안을 비롯해서 국민이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안건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께서 주시하시고 있는 이번 임시국회가 보다 생산적으로 그리고 믿음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진심으로 당부합니다. 다음은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통령으로부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등 6건의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주호영 의원 대표발의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김상희 의원 대표발의로 “아동․청소년인권법안” 등 263건의 법률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정부로부터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안” 등 4건의 법률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최재성 의원 등 33인으로부터 “북핵 문제 해결과 동북아 다자간 안보체계 구축을 위한 촉구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이 제출되었습니다.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등 3건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폐회 중에 각 소관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되어 이를 각각 대통령에게 송부하였습니다. 폐회 중 제출된 3건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의석단말기에서 참고자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o 국무위원 인사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열네 분의 신임 국무위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현오석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현오석입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제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첫해인 올해 경제상황이 매우 어렵습니다. 경기둔화가 장기화되면서 서민들의 삶이 힘겹습니다.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은 우리 경제에 불안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 북한 리스크 등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내외 위험 요인으로 인해 면밀히 대응해 나가는 한편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경제민주화를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하여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의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정책수립 과정에서는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의원님들과 긴밀히 상의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서남수 교육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교육부장관으로 임명된 서남수입니다. 여러 면에서 부족한 제가 교육부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교육 현장과의 충분한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각오입니다.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윤병세 외교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외교부장관 윤병세입니다. 먼저 새 정부의 외교부장관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저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외교․안보 환경은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외교부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외교부장관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해 나감에 있어서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발전이라는 외교 과제를 포함해서 주요 과제들을 능동적으로 그리고 슬기롭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류길재 통일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통일부장관 류길재입니다. 남북관계 상황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대단히 엄중하고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이지만 남북 간에 신뢰를 쌓기 위한 노력은 강인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난관에도 가벼이 움직이지 않으면서 국민과 국익을 위해 뚜벅뚜벅 묵직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여야 의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황교안 법무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법무부장관 황교안입니다. 국민이 공감하는 법치를 이루어 내고 안전한 국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법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과 의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박근혜정부의 국무위원으로서 그리고 명칭이 바뀐 안전행정부장관, 초대 장관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안전한 사회 또 유능한 정부 그리고 성숙한 자치를 통한 국민 행복시대를 열어 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임명된 유진룡입니다.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가는 데 있어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장관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창의와 소통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와 항상 긴밀히 협의하고 의원님들의 고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 편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신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입니다. 우리 농업과 농촌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농업과 농촌 그리고 식품산업을 책임지는 국무위원으로서 항상 농업, 농촌의 발전과 국민행복이라는 관점에서 생각을 하고 국민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쏟겠습니다. 앞으로 의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 임명된 윤상직입니다. 저는 장관으로서 실물경제 현장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통해 경제 부흥을 이루어 내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항상 국회와 소통하고 다른 국무위원들과도 긴밀히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의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 편달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진영 보건복지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보건복지부장관에 임명된 진영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의원님들 많이 도와주시고 지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다음은 윤성규 환경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환경부장관으로 임명된 윤성규입니다. 환경보전과 경제의 발전 조화가 시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 제가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앞당기고 쾌적한 환경에서 모든 국민이 환경복지를 골고루 누리며 행복한 환경보전 모범국가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의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여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을 부탁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취임 인사를 드리게 된 방하남입니다. 저는 국무위원이자 고용노동부장관으로서 국민 한 분 한 분이 일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늘리기와 지키기 그리고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일자리의 질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의원님 여러분들의 뜻 깊은 조언과 애정 어린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조윤선 여성가족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국회의원님 여러분! 여성가족부장관에 임명된 조윤선입니다. 대한민국의 첫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아 첫 여성가족부장관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차이를 외면하면 차별을 낳게 됩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무심코 외면한 차이가 뜻하지 않은 차별을 낳지 않도록 여성․청소년․다문화가족 그리고 한부모가족 등을 두루 살피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길에 국민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뜻을 같이하고 그리고 동참하실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들의 따뜻한 지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창희 국회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입니다. 주택시장 정상화 등 서민경제와 직결된 현안이 많은 국토교통부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의 말씀을 항상 유념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 의사진행의 건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의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하세요. 앞으로는 미리 얘기하고 의사진행발언 하세요.

의사진행발언 주신 의장님께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국회 13년째 됐는데 우리 국회에는 박수 치는 게 없습니다. 이것 관습법입니다. 국회법에 치라 마라 하는 아무것도 없습니다마는 대통령이 오실 때나 또 외국 귀빈이 오실 때는 칩니다. 그런데 저는 우리 국무위원들이 오는 것이 개인으로 오는 것이 아니고 정부를 대표해서 오는 것이고 또 우리 국회의원들은 개인 자격으로 있는 것이 아니고 30만 유권자를 대표해서 옵니다. 그래서 적어도 국무위원들이 처음 인사할 때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당선돼서 와서 인사할 때, 이번에 또 3명 올라오지 않습니까? 이럴 때는 적어도, 청문회 때는 많이 고생 좀 시켰지만, 또 앞으로도 우리가 질타하고 야단쳐야지요. 그러나 처음 인사할 때는 국민의 대표로서 ‘잘했어’가 뭡니까? 박수로써 한번 이분들을 잘하시도록 상생의 정치를 위해서 박수 한번 쳐 줍시다. 다음부터 그런 전통을 만드시기를 의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야당이 이렇게 도와줄 때는 도와주니까 좀 잘하십시오.

자, 국무위원들께서는 박수 받으셨으니까 이제 퇴장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