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姜勳植
(현) 제20,21,22대 국회의원(3선) (현) 제22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전)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전)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전)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전)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전)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전)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전) - 국회 아동·여성·인권정책포럼 연구책임위원(전) - 국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위원(전) -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전) -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전) - 동국대언론정보대학원 신문방송학 겸임교수(전) - 뉴욕주립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객원연구원(전) -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전) - 건국대 경영학 학사(전) [충남 아산 지역사무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22 삼영프라자 601호 041-548-5245
오늘 방청객들이 많은데 반대토론도 보지 않고 가는 모습에 대해서 국회를 어떻게 생각할지, 매우 의심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보건복지위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강훈식입니다. 저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에 대해서 찬성토론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오늘 상정된 의료법은 의료인이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으면 면허를 취소하는 등의 의료인 결격사유 및 면허취소 요건 그리고 면허취소 후 재교부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만 의료행위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업무상과실치사상죄는 면허취소 사유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내용입니다. 의원님 여러분! 21대 초반에 수면내시경 받으러 온 환자를 의사가 전신마취 후에 성폭행...
존경하는 김진표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충남 아산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강훈식입니다.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수정안에 대해서 제안설명드리겠습니다. 수정안은 국가가 노인 학대 보도에 대한 권고기준을 수립하고 언론이 이를 준수하도록 협조 요청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개정안의 내용에서 언론보도 권고기준과 그 이행 방안은 방송통신위원회와 협의하여 수립할 필요가 있어 보건복지부장관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권고기준을 수립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의원님들의 좌석 단말기에 표시된 내용을 참조해 주시고, 제안된 수정안대로 심의 의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상희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강훈식 위원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위원회 소관 10건의 법률안에 대하여 제안설명 및 심사보고드리겠습니다. 김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보증사업 이외에도 모든 여성기업이 지원사업과 관련된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여성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에 여성위원 비율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수정 의결하였습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은 김경만 의원과 어기구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률안을 통합 조정한 것으로 위탁기업에 납품대금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에 중소기업중앙회를 추가하고 위탁기업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시정명령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김상희 국회부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출신 강훈식입니다.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의약분업 갈등으로 의료계가 대화를 거부하고 야당은 국정 파탄을 비난하며 장외집회를 엽니다. 서민들은 가을 집값을 걱정하며 그린벨트를 푸는지 예의 주시합니다. 상․하위 소득 격차가 커져서 빈익빈부익부가 심화되고 권력형 성희롱을 근절할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여야는 정쟁만 일삼고 있습니다. 출산휴가 90일 연장, 남성 육아휴직 가능 발표에 기업들은 부담이 증가된다고 격렬한 논쟁이 붙습니다. 여러분, 지금 보신 이 9월의 동아일보 기사는 2020년 바로 오늘의 기사가 아니라 20년 전 2000년 9월의 기사입니다. 20...
요즘에 젊은 부부는 젊은 부부가 아닙니다. 40대, 50대 초반까지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요. 특히 늦게 결혼하는 세대적 풍토가 있어서 더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당장 엄마, 아버지한테 맡길 수 있는 사람은 나은데 그렇지 않으면 회사에서 눈치 봐야 되고, 직장들 눈치 보면서 또 휴가 가야 되고 이런 것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 아까 총리께서 발표하신 추경안에도 그와 관련된 예산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게 미봉책이라는 건 총리도 알고 계신다는 말씀이시지요?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우리가 한번 기준을 바꿔 보는 노력을, 20년 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좀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아이돌봄의 문제를 부모의 권리로 보지 않고 갈등과 갈등 사이를 면피하다가 만들어진 결과물이기 때문에 아까처럼 수많은 부처별로 면피들을 하기 위한 그런 결과들이 부서 부서별로 나온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노동자와 사업주 사이에서는 고용부가 나름대로 면피하는 계획을 냈고, 선생님과 아이 사이에서는 교육부가, 또 어린이집과 원생 사이에서는 복지부가, 또 아버지에 대한 강조와 또 그에 대한 저항으로는 여성가족부가, 각자가 다 부처가 만들어 냈습니다. 그래서 정부부처가 사회적 갈등과 타협한 산물로 나온 게 우리나라의 아이들 돌봄의 결과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일하는 부...
육아휴직은 12개월입니다. 365일입니다. 가족돌봄휴가가 20일이고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게 원체 많아서 부처에 있는 담당자도 모릅니다. 이게 문제인 것이지요. 스웨덴 예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육아의 천국이라고 하는데요, 이 스웨덴은 얼마나 될 것 같습니까? 스웨덴은 육아휴직이 가능한 날이 480일입니다. 저희가 가족돌봄휴가를 쓰고 육아휴직을 쓴다면 400일을 넘어 사백 한 오십 일 정도 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450일은 아이 키우기가 어렵고 스웨덴의 480일은 아이 키우기가 좋은 나라입니다. 왜 그렇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습니다. 부모의 관점에서 보지 않습니다. 총리님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죽 왔지 않습니까? 국가적 방역을 한 사례입니다. 이게 보통 몇 년에 한 번씩 오는 겁니까, 요즘에?
예, 점점 빈번해집니다. 저는 그래서 이렇게 좀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시간을 먹고 자랍니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휴가 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웨덴은 그게 가능한 것이고 우리는 그것을 내는 데 눈치 보고 부모까지 필요해서 동원해야 되는 상황이니까 아이를 낳지 못하고 키우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만 12세까지 서너 번의 국가 방역 사태가 앞으로 오더라도 500일만큼은, 지금 우리가 있는 제도로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부모의 권리로서 500일만큼은 휴가로 쓸 수 있게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오든 사스가 오든 이 이후에 무엇이 오든 국가가 할 수 있으면 하지만 그게 안 되더라도 내 아이는 내가 내 휴가를 써서 키울 수 있겠구나…… 그리고 현행...
총리님, 20년 전에도 출산휴가 연장과 남성 육아휴직은 저항받았었습니다. 우리가 바꿔 나가는 게 문재인 정부의 총리로서 총리께서 직접 관여하셔야 이 문제가 조금 더 나아질 것이고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대한민국이 될 거라고 기대하고 꼭 살펴 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겠지요?
다음으로 국가균형발전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우리 언제 국가균형발전 논의가 시작됐습니까?
균발위는 좀 더 뒤에 만들어졌는데요. 국가균형발전 논의의 첫 시작은 1964년입니다. 대도시 인구집중 방지책이지요. 그리고 1970년 수도권 인구의 과밀집중 억제에 대한 지침이 생기면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지금 그 비전과 전략을 점검하는 주무부처는 어디입니까?
거기는 자문기구지요. 실행할 수 있는 힘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이게 제대로 됐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는 자문밖에 못 받은 건데?
그렇습니다.
그렇지요. 노무현 정부 때 국정 최상위 어젠다였던 국가균형발전이 지난 정부 동안 지역발전으로 축소됐고 다시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올라왔습니다. 총리님, 외람되지만 이 과정에 총리님의 역할은 어떤 것입니까?
총리님, 인구변화표 한번 봐 주십시오. 작년 수도권 인구가 지방을 초과했습니다. 원래는 언제 초과할 예상인지 알고 계셨나요?
8년 지연됐습니다. 우리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기치를 내고 20년 동안 수십조 돈을 쓰고 그렇게 많은 토론과 저항에 부딪히면서 만들어 냈던 것이 기껏해야 8년 지연시킨 결과입니다. 총리님, 왜 그럴까요? 왜 수도권으로 몰릴까요?
맞습니다. 수도권에 기회가 더 많기 때문에 그렇지요.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라고 하는 이 조선시대의 논리가 지금은 더욱 강고해지고 더 강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 앞에 펼쳐질 기회의 양과 질의 차이가 엄청나기 때문에 부모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균형발전이 단순히 일자리․경제․문화의 분산이 아니라 기회의 재분배다, 그리고 기회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고 나아가서 기회의 균등이라는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리님, 동의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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