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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5번 표시)

순서: 9
대신하겠읍니다.

순서: 13
인간사회에 있어서 전기의 필요성은 식량 다음에 전기가 필요하다고 그럽니다. 이렇게 필요한 전기, 이렇게 절박한 사정에 놓여 가지고 있는 이 전기를 우리 자본으로 건설하지 못하고 외국자본에 의지한다고 해서…… 한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된 일이라고 생각을 하겠읍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전기사정은 여러분께서 다 잘 아시겠읍니다마는 한 번 더 외국 몇 나라하고 비교해서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겠읍니다. 미국의 발전량은 2억 3725만이고 일본의 발전량은 1545만인데 우리나라는 36만 4000입니다. 현재는 갈수기라고 해서 대개 19만 5000이 가동된다고 합니다마는 실지 수요가에게 전기가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은 한 13만이나 14만 될 것이에요. 반쯤 전력이 부족합니다. 이런 전기사정으로서는 중소기업의 발전이 있을 수가 없읍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중요하고 긴박한 것은 실업자의 구제일 것인데 중소기업의 발전이 없이 실업자 구제가 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거년도 수출실적이 1660만 불이고 금년 10월 말까지 수출된 돈이 1800만 불이라고 그러는데 그중에는 원료수출이 7할이에요. 공업생산품의 수출은 거진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수출을 진흥하는 데 있어서도 허다한 다른 어려운 조건도 있읍니다마는 전기사정이 이래 가지고서는 수출 진흥을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빚을 내서 전기회사를, 발전 시설을 한다는 것은 저 역시 유감입니다마는 여러 가지 절박한 사정이 어떠한 법을 기초로 한다고 하더라도 충주수력발전은 빨리 건설해야 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까 조금 전에 주 의원께서나 윤 의원께서 전업회사의 운영을 더 합리화해야 되겠다는 것에 대해서는 본 의원도 동감이올시다. 전업회사뿐만 아니라 경전 남전 다 훨씬 더 합리화하도록, 운영을 합리화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신문지상을 통해서 알고 있기는 우리 정부에서는 수력발전을 시설하려고 하고 원조당국에서는 수력발전은 경비가 많이 나고 시일이 지연되니까 경비가 적게 걸리고 또 빠른 시일 안에 건설될 수 있는 화력발...

순서: 11
선서, 본 의원은 국헌을 준수하고 국민의 복리를 도모하며 조국통일의 대업을 완수하여 국가만년의 기초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친선과 세계평화에 최대의 충성과 노력을 계속하여 다할 것을 삼천만 동포 앞에 삼가 선서함. 단기 4292년 10월 16일 민의원의원 지영진 여러분께서 양산 재선거에 있어서 직접으로 간접으로 분에 넘치는 동정과 협조를 해 주셔서 무한히 감사하게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양산을 직접 오셔서 아시는 분도 계시고 간접으로 들어서 아시는 분도 계십니다마는 혹 개중에 양산선거 사정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실 분이 혹 계시지 않을까 해서 간단히 말씀을 여쭈겠읍니다. 민주당 공천자인 서순칠을 그 아버지하고 저하고 친하고 그 사람을 내가 전년에 심부름을 시킨 일이 있어서 제가 경영하는 회사에 데려다가 돈을 한 이삼천만 환을 벌도록 해 주었어요. 양산 사람들의 말이 배은망덕한 사람에게 표를 찍을 수 있겠느냐 그래서 제가 표를 많이 얻은 것입니다. 양산서 저를 대립하는 데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서순칠에게 해서는 안 됩니다. 가장 약한 사람을, 가장 대립하기 불능한 사람을 민주당이 공천했던 것입니다.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오면 정당한 선거이고 민주당 표가 적게 나오면 부정당한 선거라는 이런 말이 천하에 어디에 있겠어요. 그쯤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제가 입후보했을 때에 저를 동정해 주시고 도와주신 그런 심정으로 앞으로도 지도와 편달이 계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순서: 5
금번 경상남도 피해 중에 양산이 제일 우심하다는 것은 신문지상 보도로 의지해서 여러분께서 대강 짐작하실 줄로 알고 있읍니다. 양산은 읍내가 전부 침수가 되었는데 유사 이후에 처음 일입니다. 양산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신기라는 동내는 전 호수가 103호인데 가옥유실 호수는 97입니다. 거기서 사망된 사람이 28명이올시다. 대개 다른 면에는 교통관계로 해서 가 보지 못했읍니다마는 동면 양산면만 산이 무너진 것이 허물어진 것이 수십 개소입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오기도 했읍니다마는 제일 비가 많이 오기는 3일 새벽 2시 반부터 3시 반까지 1시간 동안에 175미리라는 큰비가 왔다고 그럽니다. 그 내용적인 숫자는 말씀을 생략합니다. 경상남도 총 인명피해가 139명인데 양산만 인명피해된 것이 65명으로 실로 비참한 경우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보고말씀 여쭙니다. 이상으로서 보고말씀 마칩니다.

순서: 7
어디에도 정확한 통계가 필요하겠지만 정부에서 행정을 하는 데는 더욱 그 통계가 정확해야 될 줄 압니다. 다른 통계보다도 미곡에 대한 통계는 더욱 정확해야 국민으로 하여금 기근에 빠뜨리는 일이 없을 줄로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보면 평년작 수획고를 1452만 8985섬이라고 하고 있읍니다. 여기에 대한 산출기초는 무엇을 근거한 것인지 본 의원은 자세히 모릅니다. 그러나 대개 이 산출기초가 맞을 거라고 인정합니다. 그런데 87년도 생산량은 1500만 2769섬, 88년도 생산량은 1558만 3000석이라는 숫자가 나와 가지고 있읍니다. 나는 이 87년도 숫자도 틀렸을 것이고 88년도 숫자도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미작은 자연의 힘이 10분지 9고 인력이 10분지 1이라고 그러는데 자연의 힘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량, 기온, 통풍 등이겠읍니다. 그중에도 6월 달의 적당한 우량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이고 7월 달의 기온이라고 하는 것도 이 우량과 마찬가지로 절대 필요한 조건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87년도에는 우량은 적당했읍니다마는 기온이 대단히 낮었읍니다. 쭉 기온이 낮다가 8월 3일서부터야 천기가 회복되어서 겨우 좋았읍니다. 그래서 저희 고향 같은 데에는 가서 농작한 실지를 들어 보면 2할 내지 3할 감수라고 합니다. 또 타 지방에 대한 것도 들어 보아도 상당한 감수라고 합니다. 상당한 감수라고 하는데 평년작보담은 약 50만 석 증수라는 농림부에서 이런 숫자를 발표했읍니다. 금년은 다소 6월 달에 한 열흘 동안 늦게 비가 오고 다소 한재도 있읍니다마는 전라도에 계신 각 의원에게 묻기도 하고 경상남․북도 각 의원에게 물어보아도 거년보다는 상당히 증수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거년 기온을 참고로 말씀드리면 87년 기온은 부산이 21도 4부, 서울이 21도 9부, 88년도 기온은 부산이 24도 4부, 서울이 24방 5부입니다. 대개 거년 87년도 기온은 2도 4부가 낮고 금년 기온은…… 87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