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의가 약간 늦어서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 어제 새벽에 경기도 화성군의 한 수련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유치원생 등 23명이 사망하는 큰 참변이 있었습니다. 본인도 그렇고 우리 국회의원들 모두가 심한 자괴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는 것이 우리의 심정입니다. 의장은 국회를 대표하여 삼가 돌아가신 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 자리에 참석하신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 여러분께서도 수습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