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o 5분자유발언

오늘 5분자유발언 신청이 있습니다. 그러면 남평우 의원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한국당 수원 팔달구 출신 남평우 의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제5위의 자동차생산국으로 되어 있습니다. 96년도에 280만 대를 생산해서 내수로 160만 대 그리고 수출로 120만 대를 소화를 했고 97년도에는 생산목표를 현재 300만 대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추세로 나갈 때 자동차생산은 아마 과잉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에도 내수와 관련해서 자동차업계에서 지금 할부판매를 하는 것을 보면 도저히 경쟁력을 가질 수 없을 정도, 또 생산회사에서 수지를 잘 맞출 수 없는 정도의 이러한 상황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그런 실정이기 때문에 수출로 활로를 찾아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총수출에서 자동차수출의 비중은 90년도의 3.4%에서 96년도에는 9.2%로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자동차산업은 대표적인 종합 기계산업으로서 고용창출효과가 7%라는 것을 저희들은 기억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이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또 자동차의 판매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얘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는 이제 냉전의 이데올로기 시대가 막을 내리고 바야흐로 세일즈외교의 국제화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세일즈에 앞장서야 할 공관장들의 차량들을 우리가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부분의 공관장들의 차량은 전부 외제차량으로 되어 있습니다. 145개 재외공관장의 차량 중에서 중국, 헝가리, 폴란드,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세네갈대사관과 후쿠오카 그리고 상하이, 호치민총영사관 등 9개 공관장만이 국산차량을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94%에 해당되는 공관은 전부 외제차를 쓰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물어본즉슨 부품을 구입하기가 어렵다 하는 이러한 이유를 대고 있는데 그러면 9개 공관에서 쓰고 있는 한국차량들은 어떻게 부품을 구입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차량 세일즈에 앞장서야 할 공관장들의 모든 차량들을 앞으로 국산화시켜서 홍보요원으로 앞장을 서서 향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외무당국과 총리실은 이러한 점을 깊이 인식하셔서 앞으로 정책에 반영이 있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