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8일 탈당으로 인하여 김종인 의원이 퇴직되었으며, 3월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심기준 의원이 비례대표 국회의원 의석을 승계하였다는 통지가 있었습니다. 3월 10일 대법원장으로부터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었습니다. 3월 14일 우상호․정우택․주승용․주호영 의원 외 274인으로부터 탄핵인용 이후 정국 정상화 논의를 위한 긴급현안질문요구서가 제출되었습니다. 국회의장 대표발의로 디지털기반 산업 기본법안, 박용진 의원 대표발의로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김승희 의원 대표발의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신용현 의원 대표발의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홍문표 의원 대표발의로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53건의 의원 발의 법률안이 발의되었으며, 정부로부터 변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건의 법률안이 제출되었습니다. 신보라 의원 등 33인으로부터 제출된 청년고용기회 공정화를 위한 노조 채용비리 근절 촉구 결의안 등 5건의 결의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o 의원 선서 및 인사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지난 3월 14일 자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하신 심기준 의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심기준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 계신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심기준 의원이 선서할 때 손을 들지 마시고 그대로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심기준 의원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17년 3월 16일 국회의원 심기준

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석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방금 선서하신 심기준 의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심기준 의원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정세균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님 여러분! 20대 국회에서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일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심기준 의원입니다. 지난 수개월 우리 국민들은 뜨거운 겨울을 보냈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권력의 주체가 누구인지를 확실히 보여 주셨으며 정치권에도 헌법가치의 실천을 명령하셨습니다. 저 또한 이 위중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선서문 그대로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낮은 자세로 저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나라가 어려울 때 우리 국민들은 위대했습니다. IMF 외환위기 때 금모으기 운동을 펼친 국민들의 저력과 2002년 월드컵 때 전국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의 함성을 기억하실 겁니다. 저는 이번에도 우리 국민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저는 강원도를 사랑합니다. 통일된 한반도의 정중앙 강원도지만 분단된 한반도의 변방, 최북단 변방의 강원도는 늘 소외받고 설움받아 왔으며 일기예보에서도 자기 이름을 찾지 못하고 늘 산간지방, 기타 도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그런 강원도를 저는 정말 사랑합니다. 이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이 아닌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올림픽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하나 되는 대한민국 그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되기를 염원합니다. 정파와 지역을 넘어 온 국민의 저력을 모아 가장 성공한 올림픽이 되도록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10개월 늦게 시작한 만큼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부지런히 일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심기준 의원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