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權翊鉉
존경하는 의장,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 국무위원 여러분! 본 의원은 오늘 이 뜻깊은 제123회 정기국회에서 민주정의당을 대표하여 연설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번 정기국회는 우리나라 헌정사상 하나의 소시기 를 구획 짓는 역사적인 국회입니다. 이번 회기 중 우리는 11대 국회 자체의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제5공화국 첫 대통령의 전반기 국정을 총결산하고 더욱 건전한 금후의 의정풍토 확립과 아울러 85년도 국가예산의 심의를 비롯하여 후반기 국정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해야 할 중책을 부여받고 있읍니다. 11대 국회로서는 마지막이 되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리 모두는 지난 4년 동안 우리가 해 온 일에 유종의 미를 거두는 마무리 작업과 새 출발을 위한 기틀 마련 작업이라는 이중의 중차대...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소련 미사일에 의한 대한항공기 격추사건은 평화를 애호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전 세계 자유민들에게 너무나도 엄청난 충격을 안겨 주었읍니다. 인간의 양식으로는 헤아릴 수조차 없는 이 엄청난 참극을 겪은 우리는 지난 한 주간을 통분 속에서 보냈읍니다. 소련 당국자들은 인간이 아니었읍니다. 인간의 탈만 썼지 악마의 마음에 가공할 무기를 갖춘 괴수였읍니다. 마 의 9월 초하루 뉴욕을 출발 서울로 오던 대한항공여객기는 소련의 전투기에 의해 미사일 공격을 받고 격추되었음이 판명되었읍니다. 그 결과 269명의 고귀한 인명이 희생되었읍니다. 사건 발생 이후에도 뉘우칠 줄 모르는 소련의 비인도적 처사로 인해 시신의 확인은커녕 희생자들의 머리카락 하나 건지지 못하고 ...
민주정의당 소속 권익현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여기에 참석하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제5공화국의 출범을 계기로 온 국민이 열망하여 마지않는 민주정의복지국가 건설을 위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는 역사적인 시점에 있읍니다. 제11대 국회가 구성되고 처음으로 다루는 새 시대의 새 예산인 1982년도 예산안은 한 달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여러 의원님들 앞에 제시되어 있읍니다. 그동안 예결위원회에서는 각 당의 활발한 대화와 토론 그리고 행정부에 대한 정책질의와 건설적인 의견교환, 밤잠을 자지 않은 가운데 벌어진 의원들 간의 진지한 논의와 문제의 제기 그리고 국민의 세금부담을 어떻게 하면은 덜어 드릴까 하는 궁리 등 여야를 초월한 숱한 고생 끝에 다듬어 나온 예산안이올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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