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閔丙棋
윤보선 의원께서 판잣집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건설적인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셨는데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점은 제가 와서 아직 일천하고 잘 아는 바 없지만 만일 사실이 이와 같이 무계획적으로 하고 모든 빈궁한 사람을 전연 돌보지 않고 철회를 시키는 이런 사태가 벌어져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고 하면 이것은 도저히 우리 정부로서는 묵과할 수 없는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제가 앞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기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와 또한 대책을 강구해서 만일 불가부득한 사실이라고 하면 이것을 그 사람에게 대책을 강구한 뒤에 철회할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할 작정을 하니 양승 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올시다. 둘째 문제에 있어서 경찰은 야당의 꽁무니를 쫓아댕기는 것보다는 오열 색출에 힘쓰란 말씀을 하시...
아까 조재천 의원께서 물으신 가운데에서 대전시장 문제가 났읍니다. 이 대전시장 문제는 마치 제가 충남에 있을 때 이 사건이 났는데 이것은 검찰에서 아마 불기소처분이 될 줄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또 서대전서장의 피소사건과 예산에서 민주당 입후보자에게 폭발물을 던졌다는 이 사건은 지금 검찰에서 수사 중인 줄로 알고 있읍니다. 기타에 대해서는 제가 잘 모르는데 대개 아마 이것은…… 대개라고, 취소해 주십시요. 이것은 지금 아마 수사 중인 줄로 알고 있읍니다. 또 그 이외에 경찰책임자에 대해서 이렇게 불법행위를 한 사람을 구속할 생각은 없는가 하시는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범법한 경찰관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이것은 법에 규정한 대로 구속할 작정을 하고 있읍니다. 또 불법을 막기 위해서 투표기계가 있는데 이것을 사용할...
지금 여러 의원께서 여러 가지 사태를 들어서 말씀을 해 주시는데 이것 뭐 제가 책임을 회피할려고 하는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모르는 사건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가운데서 이 어려운 문제를 어떻게 하든지 제가 앞으로 잘 조사해서 여러분 비위에 부응하도록 노력을 할 작정으로 있읍니다. 또 지금 홍병각 의원께서 어떻게 하든지 이것을 조속하게, 말만 하지 말고 더 좀 신속하게 해서 효율적으로 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만일 성의가 부족하다고 하며는 그때에 또다시 저에게 대해서 충고를 해 주시든지 견책을 해 주시든지 하고 사무 맡은 뒤로는 즉시 조사해서 부정한 사실이란다든지 이런 것은 조속히 처단할려고 합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금 질의를 하신 가운데에 서범석 의원께서는 정말 형이 아우를 가르치시는 것같이 또는 선생이 제자에게 타이르시는 말씀같이 후배인 저에게 뼈저린 교훈을 해 주셔서 감사해서 마지않는 것입니다. 또 지금 말씀 가운데 경찰이 너무 집권당에 아부하고 경찰국가를 이루었다고 하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것은 제가 과거에 약간 공무원을 지나 보았어서 좀 더 앞으로 향상 혹은 개선해 나갈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든 사람의 하나이올시다. 아직 제가 연천 하고 이 자리에 선 지 얼마 안 된지라 앞으로는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서 최선을 다할려고 기약하고 있읍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양해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올시다. 최인규 의원 발언 가운데에는 제가 답변할 것이 없음으로 여기에서는 생략하겠읍니다. 구철회 의원께서 여러 가지 ...
제가 민병기올시다. 실상 그저께 발령을 받잡고 어저께 급거히 상경하라는 말씀을 듣고 어저께 밤새서 오늘 새벽에 겨우 도착했읍니다. 물론 응당 여러분을 일일이 배방 해서 경의를 표해야 할 일인 줄 압니다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이런 자리에서 여러분을 대하게 되니 죄송하기 그지없는 것입니다. 저는 과거에 아무 경험도 없고 또한 모든 것이 다 미숙해서 이 중책을 어떻게 이겨 나가겠느냐 하는 데 한출첨배 하고 주소 로 동동 해서 마지않습니다마는 다만 제가 한 가지 든든하게 생각하는 것은 여기에 계신 선배와 동지 여러분이 대부분 저를 사랑해 주실 줄로 믿고 또한 둔마 나마 채쭉질해서 성심성의 저에게 부과해 주신 그 업무를 수행할려고 하는 각오만을 충분히 가지고 있읍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늘 편달하시고 지도해 주셔...
지금 제일 먼저 윤 의원께서 고마운 말씀을 많이 해 주시고 그 가운데서 ‘충남에서 5․2 선거에 ‘네가 논공행상에 뽑혀서 장관이라고 하는 이런 어마어마한 자리에 오지 않었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뭐 변변치는 않습니다마는 제 실력으로 장관 한 줄 알었더니 윤 의원 말씀을 들으니 논공행상해서 선거를 잘해서 장관이 되었다 이러한 걸로 듣게 됩니다. 아마 제가 들은 귀가 잘못인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솔직하게 얘기하며는 또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떠밀자고도 하지 아니합니다마는 선거 동안 한 달 동안 40도에 가까운 열이 있어서 들어누었었읍니다. 이러기 때문에 선거에 대해서는 뭐 하등의 공로가 없읍니다. 아마 이것은 이렇게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 또 윤 의원께서 말씀하시기를 제가 말할 결론까지 윤 의원께서 ...
여러 가지 말씀을 세 분 의원께서 저에게 다 질문하셨는데 혹은 이것이 중복되는 점도 있으리라고 믿고 또 제가 미처 알지 못하는 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아까 김선태 의원께서 말씀하기를 공무원은 전부가 역적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공무원이 역적이라고 하며는 이 나라는 아까 벌써 공산당 됐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공무원은 아마 직책에 충실한다는 말로 고치시는 것이 옳지 아니한가 하는 이런 우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민병기를 잘 안다, 과거에 고름을 짰다 말씀하셨는데 제 직업이 의사입니다. 의사지만 불행하게도 내과를 배 놓아서 주삿대는 들어 보았지만 칼자루 하나 가지고 없읍니다. 또 제가 40도의 열이 있어서 네가 책임을 회피할려고 한다 그랬지만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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