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申敬說
신한민주당 소속 신경설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오늘날 우리나라의 정국은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성의 먹구름에 싸여 있읍니다. 조령모개식으로 시국에 대처하는 대응 정국은 변화무쌍하다기보다 변덕스럽다고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참으로 본 의원은 일관성 없는 제5공화국의 정책변화에 환멸을 느꼈읍니다. 어느 날 갑자기 4․13조치를 발표하고 이를 금과옥조인 양 되뇌던 사람들이 이를 뒤집고 6․29선언이 나왔읍니다. 어찌 됐든 야당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본 의원은 이를 전폭적으로 환영하기를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그 6․29선언의 뒤안길을 살펴볼 때 실천된 것은 불과 몇 %에 지나지 않았읍니다. 사면 복권이 되지 않은...
신한민주당의 신경설 의원입니다. 오늘 역사적인 대한민국헌법을 개정하는 개정안이 발의가 되어서 이 자리에서 찬반토론을 통해서 의결이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본 의원이 생각했기 때문에 본 의원은 현재 개정된 개정안에 대해서 반대의 뜻을 표했던 의원입니다. 그러면 반대했던 이유에 대해서 간략하나마 우선 말씀을 드리고 필히 드려야 할 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좀 많이 중복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여러 선배․동료 의원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저는 원래가 30여 년간을 오직 내각책임제만을 위해서 투쟁을 해 왔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어떻게 내각책임제가 하루아침에 대통령직선제로 탈바꿈이 되어서 오늘 264명의 의원들로 하여금 대통령직선제 발의에 대해서 오늘 찬성을 해 주시는 것...
민중민주당 소속 신경설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개의벽두부터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한 바가 있읍니다. 주겠다고 그랬어요. 또 지금 국무총리 답변이 끝나고 지금 와서 발언을 준 데 대해서는 유감스럽기 짝이 없읍니다. 본 의원이 간략하게 여러 선배․동료 의원들께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2대 국회가 2년 동안 국민들한테 한 것이 뭐가 있어요? 야당이 설령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해서 대집권당인 민정당 의원들이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요? 그러면 국회의원이 존재하는 곳이 어디란 말입니까? 소위 집권당이라면 의연하게 여유 있게 포용력 있게 논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아야지 여기에서 박차고 뛰어나가! 그러면 국회의원이 의사당에서 말을 못 하면 어디 가서 한다는 얘기입니까? 아스팔트에 가서 얘기를 하란 말...
앞으로 이런 국회가 계속된다면 반민주적 방법에 의한 역사적인 심판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받을 것입니다.
앞으로 의장께서는 그동안에 의사운영을 하는 데 여러 가지 고생이 많고 노고가 많으신 줄 믿습니다. 그런데 의장께서는 앞으로 이 국회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좀 더 신중을 기해서 국회법 145조 143조 등도 있읍니다. 여기에 의해서 원활한 운영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의사진행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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