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康誠元
1990년에 들어선 이후 우리나라는 우리 민족의 문제를 우리 민족이 스스로 결정해 본 일이 한 번도 없읍니다. 대단히 슬픈 일이었었읍니다. 그런데 이번에 7․4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됨으로써 우리는 우리 민족이 스스로 우리의 문제를 결정짓겠다는 의사표시를 내외에 과시했다는 기막힌 기분 좋은 그런 일을 맛보았읍니다. 저는 6․25 때 저희 아버지를 잃었읍니다. 또 6․25에 제가 소대장 중대장으로 참전하는 동안에 저로 인하여 죄 없는 북한의 젊은 동포들이 아비 없는 자식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기막힌 6․25의 참혹한 동란을 겪은 우리들이 오늘 이 시점에 놓여서 정말로 누구 너 나 할 것 없이 이 문제는 최선을 다해서 성심성의 다루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해서 이 사람도 소신의 일단을 밝히고 정부에 질의...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이렇게 제가 처녀 발언을 하는 날이올시다. 혹시 말하는 도중에 잘못되는 어휘가 나온다든지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가 있더라도 제 원 말하고자 하는 뜻을 헤아려서 돌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 많은 의원들의 질문과 이에 대한 정부의 답변을 통해서 우리 국민과 그리고 정부가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핵심이 대체로 부각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는 근본 원인과 관련해서 정부의 책임을 분명히 해 두는 것이 시급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이 되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국제정치정세 조류를 볼 것 같으면 50년대까지의 이데올로기를 기초로 한 블럭 중심의 투쟁 상태로부터 60년대 초기부터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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