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錫호
저는 내 병으로 신체가 허약하고 말할 기운이 없읍니다. 그래서 항상 자리에 앉어서 여러분이 좋은 말씀 하는 것만 듣고 앉었는데 오늘은 강경옥 의원 제안한 것에 대해서 부득이 한 말씀 아니 드릴 수 없어서 여기에 나온 것입니다. 저는 이 안에 대해서 적극 반대합니다. 한사하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같은 제주도에 있어서 단지 세무조사람, 그렇게 많지도 않은 세 사람이 의견이 대립되어 가지고 여기 국회에까지 논란하게 되는 것은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며 여러분에 대해서 부끄러운 마음을 금치 못합니다. 그 반대하는 이유는 첫째는 국회의원 여러분을 위해서 반대한 말을 하겠읍니다마는 그것은 약 하겠읍니다. 둘째, 제안자인 강경옥 자신을 위해서 반대를 하겠읍니다. 지난 2월에 이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상정되었는데 그때 여러분...
네, 부속된 말입니다. 제주신보가 야당이라고 해 가지고 자유당 기관지를 새로 강경옥이가 만든다고 하니 추천서를 해 준 것이 사실이 아닙니까? 그런 것 있을 수 없읍니다. 이렇게 공적으로 다투는 것을 개인적인 데까지 감정을 둔다는 것은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또는 그리고 어저께 건의서니 호소문이니 하지만 호소문에 제주도민 유지 일동, 서울 재경 제주도 도민 일동이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말이에요. 만약에 이런 소리를 알면 강경옥이 발모둠 당합니다. 그러기에 나는 이것을 강경옥을 위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어제 나는 여기에 전상요, 제일 연장자인 그 어른에게 고시 하나를 들었읍니다. 어떤 고시인가 하니 ‘자두연두기 하니 두재부산읍 이라’ 팥을 다리는데 팥껍질로 다리면 팥이 가마 속에서 울드라는 것입니다....
저는 불행히 장병 으로 말미암아서 1회도 발언이 없었읍니다. 그러나 오늘은 이 제주시 승격에 대해서는 제가 아무리 중병일찌라도 한 말씀 아니 여쭐 수 없읍니다. 제주읍은 지금부터 7년 전인 4282년 여수, 순천이 시로 승격되는 때에 그 도시보다는 인구수로나 혹은 담세력으로나 훨씬 낫던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수, 순천은 시가 되고 제주읍은 그대로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 이유를 생각해도 생각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최근의 통계를 조사해 보면 4287년 12월 말 현재 인구를 비교해 본다고 하면 기성 시 순천하고 제주를 비교하여 보면 순천시는 인구가 5만 4095명인데 제주읍은 6만 771명입니다. 약 6000인구가 더 많습니다. 또 담세력으로 본다고 하면 작년도의 예산액에 시읍세가 순천은 ...
3건
1개 대수
3%
상위 84%
분석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