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美卿
존경하는 이석현 부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갑 이미경 의원입니다. 역사를 돈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2015년 마감을 3일 앞둔 12월 28일 한일 정부가 기습적으로 진행한 소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당사자는 물론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12월 28일 한일 정부 간 합의는 그 절차와 내용에 있어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더 정확하게 일본군 성노예 문제는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여성에 대한 중대한 인권 침해이자 전쟁 범죄입니다. 전 세계가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진정한 사죄를 요구하며 지켜보고 있는 국제적 인권 현안입니다. 이 문제의 올바른 해결이 지금도 세계 곳곳의 분쟁...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서울 은평갑 출신 국회의원 이미경입니다. 내일이면 세월호 참사 1주년입니다.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들의 가슴에 노란 리본이 달려 있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다는 약속의 의미입니다. 또한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총리,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유가족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 주체인 해양수산부가 특별조사위원회의 실무 구성과 공무원 파견 등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영령들과 유가족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길 그리고 가장 강력한 재발 방지책은 확실한 진상규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총리, 나...
한 푼도 안 받았습니까?
오늘 경향신문에서는 2013년 4월 4일 국회의원 후보 등록 날입니다. 그 첫날 오후 4시경에 성완종 전 의원이 부여 이 총리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서 현금 3000만 원을 줬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성완종 전 회장하고는 만났습니까, 안 만났습니까?
기억이 전혀 없다?
기억이 없는 겁니까, 확실하게 안 만난 겁니까?
그런데 지금 비타500 박스에 돈을 넣어서 다른 방에 가서 돈을 줬다, 이렇게 나옵니다.
돈을 3000만 원을 독대해서 전달했다, 이러면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요? 돈을 받았으면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요?
그러니까 돈을 받은 기억은 전혀 없다?
돈을 줬으면, 돈을 줬으면 기억이 나지요.
그래서 이 돈을 줬다 하는 것이 지금 또 거짓말이라고 또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지금 다 거짓임이 드러나기 때문에 이것 역시 또 거짓임이 드러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돈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물러나겠다, 또 심지어 어제는 그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바치겠다, 이렇게 얘기했지요?
성완종 전 회장이 자신이 억울하다고 목숨을 내건 거,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총리가 되어서 국민들이 지켜보는 데서 ‘목숨을 걸겠다’ 이런 말 함부로 하는 것이 좋은 일입니까?
아무리 상황이 절박하다고 해도 그런 말, 지금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또 목숨을 걸겠다, 이런 말 쉽사리 하는 게 아닙니다.
자, 지금 성완종 전 회장과는 별로 친하지 않았다, 그리고 의원이 되어서 몇 차례 그냥 공식적으로 만났다, 이렇게 얘기했지요?
그래서……
그래서 어제 JTBC 뉴스에서는 이완구 총리가 지난 20개월 동안 23번 성완종 전 회장을 만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여덟 명 중에서 가장 많은 횟수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러면 개인적으로는 한 번도 만나지 않았습니까? 밥도 안 먹었습니까?
207건
5개 대수
41%
상위 13%
분석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