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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1, 1-20번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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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석현 부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서울 은평갑 이미경 의원입니다. 역사를 돈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2015년 마감을 3일 앞둔 12월 28일 한일 정부가 기습적으로 진행한 소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 합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당사자는 물론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12월 28일 한일 정부 간 합의는 그 절차와 내용에 있어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더 정확하게 일본군 성노예 문제는 일본군에 의해 자행된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여성에 대한 중대한 인권 침해이자 전쟁 범죄입니다. 전 세계가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진정한 사죄를 요구하며 지켜보고 있는 국제적 인권 현안입니다. 이 문제의 올바른 해결이 지금도 세계 곳곳의 분쟁 지역에서 자행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심각한 성범죄에 경종을 울릴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 의회가 결의문을 채택하여 일본의 법적 책임 이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회도 수차례 대일본 결의문을 채택하였습니다. 그런데 한일 정부가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최종적․불가역적으로 해결되었다고 합의하였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전제군주라도 되는 것입니까? 우리 국회는 이렇게 일방적으로 통고만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당사자들인 할머니들도 자신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절차도 문제지만 합의 내용은 더 심각합니다. 첫째, 국내외 모든 사람들이 24년이 넘도록 일관되게 요구해 온 것은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 인정, 진정한 사죄입니다. 법적 책임 인정이란 가해자인 일본 정부가 되돌릴 수 없는 방법으로 일본군의 조직적 개입에 의한 전쟁 범죄임을 인정하고 법적 배상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1995년 무라야마 정부의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을 우리가 거부한 이유는 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에 따른 배상이 아니라 위로금이었기 때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번에 일본 정부가 내겠다는 10억 엔과 20년 전 국민기금의 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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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서울 은평갑 출신 국회의원 이미경입니다. 내일이면 세월호 참사 1주년입니다.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그리고 우리 국회의원들의 가슴에 노란 리본이 달려 있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다는 약속의 의미입니다. 또한 한 치의 의심도 없이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총리,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유가족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책임 주체인 해양수산부가 특별조사위원회의 실무 구성과 공무원 파견 등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정하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영령들과 유가족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길 그리고 가장 강력한 재발 방지책은 확실한 진상규명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총리, 나오십시오. 정말 착잡한 심정입니다. 곧 검찰에 의해서 피의자 신분이 될 총리를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준비하는 이 기막힌 상황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왜 하루가 지나면 들통이 나는 거짓말을 계속하고 계신가 하는 점을 참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완구 총리의 거짓말 시리즈’ 해서 제가 만들어 봤습니다. 2012년에는 투병 중이라서 대선에도 관여하지 못했다, 그렇게 13일 날 대정부질문에 답변했는데 바로 충남 천안 유세 연설 12월 7일 날 한 유튜브가 공개됐습니다. 그러니까 그 다음날은 유세장에는 갔지만 선거에 관여한 것은 아니다, 너무 궁핍한 답변이지요. 선거운동하는 것하고 유세장 간 것하고는 같은 내용이 아닙니까? 그리고 또 많이 있습니다마는 다 읽지 않겠습니다. 단돈 만 원도 안 받았다, 후원금 한 푼도 성완종 전 의원으로부터 받은 적이 없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선거사무소에서 3000만 원 주고 왔다, 재․보궐선거에. 이렇게 얘기 나왔습니다. 그리고 성완종 전 의원하고는 2007년, 2008년 송사를 해서 2년 동안 상당히 험한 관계에 있어서 별로 친하지 않았다, 별로 만난 적도 그다지 없다, 국회의원 된 이후에 만났을 뿐이다, 이랬는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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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도 안 받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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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향신문에서는 2013년 4월 4일 국회의원 후보 등록 날입니다. 그 첫날 오후 4시경에 성완종 전 의원이 부여 이 총리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서 현금 3000만 원을 줬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어떻게 답변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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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성완종 전 회장하고는 만났습니까, 안 만났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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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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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없는 겁니까, 확실하게 안 만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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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비타500 박스에 돈을 넣어서 다른 방에 가서 돈을 줬다, 이렇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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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3000만 원을 독대해서 전달했다, 이러면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요? 돈을 받았으면 확실하게 기억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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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돈을 받은 기억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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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줬으면, 돈을 줬으면 기억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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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돈을 줬다 하는 것이 지금 또 거짓말이라고 또 밝혀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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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가 지금 다 거짓임이 드러나기 때문에 이것 역시 또 거짓임이 드러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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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 물러나겠다, 또 심지어 어제는 그 증거가 나오면 목숨을 바치겠다, 이렇게 얘기했지요?

순서: 155
성완종 전 회장이 자신이 억울하다고 목숨을 내건 거, 국민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이런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총리가 되어서 국민들이 지켜보는 데서 ‘목숨을 걸겠다’ 이런 말 함부로 하는 것이 좋은 일입니까?

순서: 157
아무리 상황이 절박하다고 해도 그런 말, 지금 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또 목숨을 걸겠다, 이런 말 쉽사리 하는 게 아닙니다.

순서: 159
자, 지금 성완종 전 회장과는 별로 친하지 않았다, 그리고 의원이 되어서 몇 차례 그냥 공식적으로 만났다, 이렇게 얘기했지요?

순서: 161
그래서……

순서: 163
그래서 어제 JTBC 뉴스에서는 이완구 총리가 지난 20개월 동안 23번 성완종 전 회장을 만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여덟 명 중에서 가장 많은 횟수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순서: 165
그러면 개인적으로는 한 번도 만나지 않았습니까? 밥도 안 먹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