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金弘一
저는 주중대사로 있는 김홍일이올시다. 오랫만에 본국에 돌아와서 여러분을 일일이 찾어뵙고 인사해야 될 텐데 여기에서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대단히 황송하게 생각하고 있는 바이올시다. 이 잠깐의 시간을 주셨기 때문에 귀국한 후에 여러분께서 자주 물어보시는…… 즉 여러분이 갑갑해 하시는 말씀을 간단히 보고드릴려고 합니다. 지금 첫째로 대만의 정황을 대단히 긴박한 것처럼 물으시는 이가 많은데 대만 본토의 정세는 대단히 평온하고 있읍니다. 전쟁이 직접 그 본토에까지 아무 영향이 없기 때문에 그냥 아주 화평하게 생활하고 있읍니다. 그 외에 여러분께서 대만해협의 풍운이 어떤가 이것을 많이 질문하시는데 지금 대만은 처음에 우리 한국과 미국의 방위협정이 생기고 또 미국과 일본 사이에 가서 생기고 미국과 필리핀, 또 그 외...
그동안 여러분 고루고루 찾아뵙지 못해서 대단히 미안합니다. 저는 군인으로서 전쟁하는 나라에서 전쟁터에 가 있지 못하고 또 외교인이 된 것은 저 자신으로서도 대단히 이상한 생각이 있읍니다. 그렇지만 중국으로 가는 데 대해서는 저는 자신을 가지고 갑니다. 외교할 줄 모르고 무슨 방법이든지 수단을 쓸 것이 아니라 모든 문제를 우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신은 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답을 하고 갑니다. 여러분께서 국내에 있어서 일을 많이 해 주시면 밖에 나가 있는 사람도 기세를 얻어서 또 더욱이나 일 잘할 수 있고 그러니까 여러분께서 지금 많이 노력하시는데 더 많이 노력하셔서 우리 국가가 빨리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읍니다. 저는 중국에 가면 중국의 대륙을 등륙 해야 이 우리나라의 전쟁도 완전히 해결이 되리라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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