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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2번 표시)

순서: 3
민주한국당 소속 이태구올시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또한 자리를 같이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여러분! 황금파가 물결치는 들판에 오곡이 결실하는 좋은 계절입니다. 1년간 땀 흘려 애쓴 보람으로 알찬 추수를 하는 농부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하면서 또한 힘써서 열심히 갈면 훌륭한 결실이 있다는 대자연의 이치를 새삼 절감해 봅니다. 본 의원은 이 결실의 가절 을 맞이하여 우리 정치인들도 정치적 결실을 거두어야 한다는 무거운 책무감을 느끼면서 이 자리에 섰읍니다. 의원 여러분! 해마다 9월이 되면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어야 할 정기국회가 열리는 이 의사당에 국민들은 얼마만큼의 기대와 신뢰와 희망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자문해 보지 않을 수 없읍니다. 만일 국민들이 민의의 전당이라 일컫듯이 이 의사당에 이목을 기울이지 않고 기대와 신뢰를 저버린다면 국회의 존립가치는 물론 우리 의원 자신들의 설 땅도 부정되기 마련인 것입니다. 국민이 국회를 외면하거나 안 하는 것이 국민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정치인들에게 달려 있으며 장황하고 구차한 변명으로는 용납이 될 수 없읍니다. 이러한 대명제하에서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옷깃을 여미고 경건한 마음으로 11대 국회 개원 이래 국회의 기능과 역할과 업적들을 자평해 보아야겠읍니다. 다시 말하면 국회가 얼마나 민의를 수렴하고 잘 대변했으며 천인이 경악할 대사건이 터져 나올 때마다 어떻게 본래의 역할을 다하였느냐 하는 말입니다.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불행하게도 자부할 수 있는 긍정적인 답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내심으로는 공감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외미도입 의혹사건을 위시하여 의령사건, 장여인 금융의혹사건 등 참으로 엄청난 일들이 발생했음에도 국회 고유의 권한인 국정조사특별위원회조차 구성하지 못했으며 면책특권을 가진 의원들의 발언마저도 위축 또는 제한된 것이 사실이 아닙니까? 국회가 헌법상 보장된 삼권분립원리의 기능을 다 못 한다면 이것은 곧 정치환경의 분위기 문제요 정치부재의...

순서: 9
민주한국당 소속 이태구입니다. 의원친선협회 중남미 제국 방문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읍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이 중남미제국방문단을 대표해서 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방문단은 본 의원을 포함해서 민정당의 이상익 의원, 정동성 의원, 이낙훈 의원 그리고 민한당의 유용근 의원, 내무위원회 이승훈 입법조사관을 수행원으로 구성하여 지난 8월 22일 21시 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코스타리카, 파나마, 페루, 에쿠아돌 4개국 순방길에 올랐읍니다. 8월 23일 코스타리카에 도착한 우리 방문단은 주재국 대사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대통령 등 정부요인들과 국회의장, 의회지도자들을 차례로 순방하고 면담하였읍니다. 특히 한국의원단으로서는 이 나라를 최초로 방문하게 되었읍니다. 그들은 우리 의원단을 우방으로서 또한 선진강국의 민족대표로서 최대의 대우와 환대를 아끼지 않았읍니다. 더우기 그들의 의회사에 전례 없이 국회 본회의에 본 의원 등을 비롯한 우리 의원단을 초청하였으며 본회의에서 국회의장의 환영사를 듣고 본 의원이 답사를 하였읍니다. 방문 첫 국가인 코스타리카에서는 이 나라의 많은 지도자들과 정치 경제 등 광범하게 논의하였으며 방문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코스타리카 합동회의에서 한국․코스타리카 의원친선협회의 구성을 하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본 의원단과의 면담 시 현재 북괴와 외교관계가 수립되어 있으나 상주공관 설치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하였읍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예상외의 성과를 얻은 우리 방문단은 8월 26일 파나마에 도착하였읍니다. 파나마에서 우리 일행은 로요 대통령, 레온 아리아스 국회의장, 길레로무 에스피노 국회부의장 겸 IPU 대표단장 등과 면담하였읍니다. 특히 로요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우리 한국을 방문하여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를 보고 싶다는 의사표시를 우리 방문단 의원들에게 전한 바 있읍니다. 우리 방문단 일행은 대통령각하가 대한민국을 방문해 주신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