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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2번 표시)

순서: 19
윤석민 의원입니다. 스페인과 포르투칼 그리고 그리스국 3국 의원친선외교사절단의 방문결과를 보고드리겠읍니다. 금번 본 사절단은 5월 11일부터 6월 4일까지 본 의원을 비롯해서 민정당의 박종관 의원님과 류근환 의원님 그리고 의정동우회의 임채홍 의원님, 수행원으로서 의사국의 윤수남 과장 등 5명으로 구성되었읍니다. 당초 방문국은 스페인과 그리스국 두 나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스페인에 인접한 포르투칼국을 추가 방문했읍니다. 스페인, 포르투칼 양국은 일찌기 중세기에 강력한 해양세력으로써 성장해서 식민지를 개척했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졌던 국가들로서 현재에도 광범위한 문화권을 형성해서 국제사회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읍니다. 그리스국도 민주정치의 발상지요 고대문명과 올림픽 발원지로서 이 국가들은 정치․경제․문화 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본 사절단의 방문성과를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첫째, 구라파지역의 의원외교기반을 더욱 확대했다고 생각합니다. IPU 서울총회의 외교적 성과는 의회정치를 하는 이 국가들과의 관계증진에 크게 유익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읍니다. 그리고 스페인에서는 스페인 측 의원친선협회의 결성에 합의했으며 포르투칼국에서는 최근 조직된 한국과 포르투칼 의원친선협회의 활성화와 그리고 대북한 우위 외교기반을 조성한 일이라고 하겠읍니다 둘째로 방문국들이 모두 사회당이 집권하고 있었지만 이념과 체제를 초월해서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상호노력으로서 양국 간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북한이 제의한 소위 3자회담의 허구성 그리고 우리의 남북한 직접대화를 통한 평화적 통일방안을 대비 설명함으로써 우리 입장의 합리성과 현실성을 이해시키는 동시에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협조를 하겠다는 다짐을 받아 낸 일이라고 하겠읍니다. 세째로 방문국 상하 양원의 의장단을 비롯해서 행정부 친선협회 또한 차기 총선에서의 집권 가능성이 높은 야당의 중진들과 만나는 동시에 그 나라 지도자들과 교민사회 간의 협력기반을 강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째로 지난해의 KAL기 격추사건과 ...

순서: 1
윤석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한국국민당을 대표하여 우리가 처해 있는 정치․경제․사회적인 상태를 총체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른바 새 시대 1년의 공 과 과 를 반성하고자 합니다. 1981년은 민주, 정의, 복지, 통일을 기약한 제5공화국이 출범한 해였읍니다. 그리고 추상같은 개혁의 물결이 온 세상을 숨 쉴 사이 없이 몰아친 가운데 새 시대를 향한 숱한 시책들이 홍수를 이루었던 한 해이기도 했읍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은 새로운 역사의 문 앞에 서서 진정 새로운 역사가 창조되고 보다 살기 좋은 복지국가가 펼쳐지리라는 전환기적 기대감 속에서 이를 지켜보았읍니다. 그러나 81년을 살았던 우리 국민의 체험적인 평가는 과연 어떠한 것이었는가 깊이 생각해 볼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탄력을 상실한 급진적인 개혁추구는 사회적인 경직을 심화시켰고 필요 이상의 시대논쟁은 국민을 신구 로 양분시켜서 결국 화합에 많은 손실을 자아냈다고 생각됩니다. 무릇 과거는 현실을 규제하고 그 바탕을 형성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새로운 것을 지향하는 진보적인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면서도 과거의 것을 우리의 것으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대승적 시대관이 시급히 정립되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우리의 정치현실은 또한 어떻게 평가받고 있읍니까? ‘청렴정치’ ‘조용한 정치’가 지나치게 강조됨으로써 ‘정치부재와 정치무위’ 그리고 ‘의정무용 ’이라고 하는 국민적인 힐책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정치를 대신한 행정이 그리고 정치인을 대신한 관료가 있을 뿐 진정으로 정치가 있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읍니다. 이처럼 정치적인 무기력이 거듭되는 동안에 언론 역시 무기력을 벗어나지 못해서 국민의 알 권리와 국민에게 알릴 권리가 손상받아 왔읍니다. 그리고 지난 1년은 경제불황의 긴 터널이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실업은 늘어만 갔고 지수와 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