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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3번 표시)

순서: 24
민주정의당의 나창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하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바야흐로 우리의 눈을 아시아․태평양시대와 통일시대로 돌려야 될 때라고 봅니다. 앞으로 10년 남짓 있으면 2000년대가 오는데 2000년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세계의 중심이 된다 이렇게들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100년 전부터서 당시의 미국의 국무장관이었던 존 헤이는 ‘지중해는 과거의 바다이고 대서양은 현재의 바다이고 태평양은 미래의 바다’라고 하면서 아시아․태평양시대를 예고했었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간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동양에서의 종이와 화약기술이 서양으로 흘러갔습니다. 또 미국은 뉴욕을 중심으로 한 동부지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서부개척사로 발전했습니다. 우리도 미국과 일본이 주요상대일 때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쪽이 먼저 발전했습니다. 이제 아시아․태평양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서 서쪽지역이 발전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민족은 아시아․태평양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 통일번영을 이룩하는 데 민족의 저력을 쏟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시아․태평양시대를 연다 또 그 속에서 우리 한반도에서는 서해안시대를 열자는 주장은 바로 이 아시아․태평양시대를 겨냥한 꿈과 국민의 화합과 민족통일의 의지가 결집된 구상입니다. 서해안개발은 우리 사회의 계층 간․세대 간․ 지역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내부의 화합 즉 국민화합을 이루는 길이며 중국을 비롯한 북방국가들과의 관계개선으로 남북화합인 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며 또한 아시아․태평양시대를 우리가 주도함에 있어서 서해안이 그 교두보가 되어야겠다는 구상입니다. 우리가 북방정책과 통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서해안개발과 북방지역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과의 관계개선은 서해안개발을 자극하게 되고 소련권과의 관계개발은 한수이북과 강원도와 같은 북방지역의 개발을 부추겨서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룩하게 될 것입니다. 최근 많은 동독사람들이 서독으로 탈출...

순서: 36
민주정의당의 나창주 의원입니다. 저는 대학에서 공부를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오늘 의정단상에 처음으로 섰읍니다. 앞에서 일곱 의원님들께서 아주 좋은 말씀을 하셨고 또 정부 측 답변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읍니다. 확실히 제가 간단히 느끼는 바로는 우리가 굉장한 전환기에 서 있다 하는 것을 느꼈읍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애국적인 용기와 희생이 이 시대는 부르고 있다 그런 생각을 했읍니다. 중국의 고사에는 ‘중류의 지주 ’라고 하는 말이 있읍니다. 잘 아시는 대로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이 황하입니다. 이 강은 몽고의 고비사막에서 시작해 가지고 중국대륙을 횡단해서 동해로 흘러들어 갑니다. 그런데 이 강이 중국의 옛 도시인 장안까지는 아주 급하게 흐릅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서는 대조적으로 아주 완만하게 흐릅니다. 왜 그런가 하는 사항을 조사해 보니까 바로 장안의 교외지점인 동관이라는 곳에 그 강 한복판에 산더미만 한 큰 지주라고 하는 바윗덩어리가 있읍니다. 그러면서 그 바윗돌이 거센 물줄기를 받아서 몸으로 흩어지게 만들고 있읍니다. 우리가 작년에 지난 40년 동안 누적됐던 민주화의 열기를 6․29 선언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서 이제 6공화국이 탄생됐읍니다. 확실히 여러 의원님들의 애국적인 또 용기가 있는 발언을 듣노라 하니까 오늘 우리는 자기 몸을 스스로 던져서 물줄기를 바로잡게 한 지주라고 하는 바윗덩어리나 6․29 정신 같은 그런 희생적이고 용기 있는 정신이 우리 모두에게 요구된다고 생각을 했읍니다. 사실상 지난 4월 26일의 총선의 결과는 우리 모든 정치인에게 국민과 하늘이 준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으로 몰아붙였던 그런 힘에 의한 정치나 비판을 위한 비판의 메아리치는 정치나 장외에서 소리치는 장외정치를 모두 다 청산하고 정치문제를 모두 다 국회가 수렴해 가지고 여야가 대화와 타협 그리고 조화를 통해서 성숙된 민주정치를 도모하라 하는 국민적 명령이라고 저는 받아들이고 있읍니다. 아울러서 오늘 열띤 질의와 답변 속에서 저희 모두는 최소한도 이 자리에 모이신 고명...

순서: 37
지난 ‘6․10 남북학생회담’과 곧 다가올 ‘8․15 주장’ 등을 모조건적으로 봉쇄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이를 주선하여 남북학생들의 대화와 교류의 장을 트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지금은 남과 북의 첨예화된 반목과 대립을 해소하여, 남과 북이 상호 공존하고 민족공동체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보다 전향적인 조치가 필요한 때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6․29 선언’은 우리 정치에 새로운 장을 열어 제6공화국을 탄생시켰읍니다. 우리 13대 국회는 이미 터를 닦은 이 민주성지 위에 우리 정치의 기적을 낳을 성숙된 민주정치의 대성전을 지어 ‘3민․3문화’ 시대를 펼쳐 나아갑시다. 오랫동안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