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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2번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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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우회 소속 김창규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3일간 민병권 의원, 오준석 의원, 류제연 의원, 양정규 의원, 정재호 의원과 함께 중화민국 대북에서 개최된 아세아국회의원연맹 이하 APU라고 부릅니다. 제20차 이사회에 참석하고 돌아왔읍니다. 오늘 여러분께 APU 회의에 관한 보고를 드림에 있어 본 의원은 여러분의 APU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APU의 창립배경과 경과 그리고 현황을 함께 간단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APU는 12년 전 당시의 국제정세를 배경으로 반공이념에 동조하는 아세아지역의 보수적 정치인의 모임으로 발족된 것이며 그 회원국도 한국, 일본, 중화민국, 태국, 비율빈, 말레이지아의 6개국으로 출발하여 인도네시아, 월남, 라오스, 크메르를 포함하는 광범한 것이었읍니다. 그러나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최근 4, 5년래의 정세변화 특히 중공의 유엔 가입과 이에 따른 대외적 영향력의 증대, 국제정치상의 데탕트 기운의 보편화, 인도지나반도의 공산화 등의 영향으로 APU는 근년에 와서 상당한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회원국을 보더라도 먼저 1973년에는 말레이지아 그다음 해에는 인도네시아가 각각 정세변화를 이유로 탈퇴하였으며 작년부터는 인도지나 3개국도 APU 회의에 참가할 수 없게 되었읍니다. 또한 비율빈의 경우에도 국내사정으로 의회의 기능이 정지됨에 따라 사실상 회원국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었으므로 현재 APU의 회원국은 한국, 일본, 중화민국, 태국의 4개국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참가한 APU 제20차 이사회는 오는 12월 초 일본 동경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2차 총회의 준비회의적 성격의 것입니다마는 참가회원국은 한국, 일본, 중화민국 3개국이었고 그 외에 인도네시아의 대표단이 옵서버의 자격으로 참가하였읍니다. 태국의 경우는 중공과 국교를 정상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국회의원단을 중화민국에 파견하는 것이 중공과의 관계에 있어 미묘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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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우회 소속 김창규올시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6․25 25주년을 기해서 6․25 참전의원 친목회는 의원단을 미국에 파견하여 미 국회 내의 참전의원을 비롯해서 많은 지도자들 및 각계 인사들과 접촉한 바 있는 활동내용을 의원단을 대신해서 이 자리에서 본인이 보고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6․25 참전의원단이 설정한 방미목적은 첫째로 한국전을 통해서 혈맹의 관계로 한국을 지켜준 미국 및 미국국민에 대하여 6․25 25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국민의 감사와 경의의 뜻을 전달하는 감사사절단의 역할을 하며 또한 6․25 25주년을 기해서 6․25 동란 중 목숨을 걸고 같이 싸운 미국 상하원 내 전우의원들과의 접촉을 통한 새로운 유대를 형성하여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과 친선을 도모함으로써 한미 간의 혈맹을 더욱 굳게 다지는 데 있읍니다. 6월 3일부터 7월 3일까지 1개월에 걸쳐서 저희 의원단은 활동을 하였읍니다. 의원단장에 최영희 의원, 의원에 정래혁, 김창규, 함명수, 강기천, 엄영달, 이상 6명으로 구성을 했읍니다. 상세한 보고의 말씀을 드리기 전에 이 보고가 시기적으로 이미 3개월이 경과된 오늘 실감이 나지 않으나 출발 시의 정세를 돌이켜보면은 첫째로 때는 마침 세기의 비극으로 막을 내린 월남전의 직후로 긴장상태에 있었읍니다. 둘째로 김일성은 기회가 왔다고 황망히 북경으로 뛰어감으로써 한반도는 6․25 직전을 방불케 하였으며 미국은 아픈 상처를 안고 실추된 체면에 고민을 하고 있을 때였었읍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기적으로 보나 인원구성으로 보나 우리는 안보문제를 위주로 하는 특별사절단 같은 성격을 가졌으므로 일행은 전쟁에 출전하는 병사와 같은 숙연한 기분으로 장도에 올랐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활동은 주로 안보의 측면에서 이루어졌고 따라서 이 보고서의 내용도 그러한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읍니다. 첫째로 방미기간 중 주요접촉 및 활동사항입니다. 본 의원단이 6월 3일 하와이에 도착 태평양지구사령부 및 펀치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