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중입니다...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2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2번 표시)

순서: 9
민주한국당 소속 김문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본인이 오늘 노르웨이 아이슬랜드 의원친선 방문결과를 보고드릴 수 있는 영광을 갖게 된 것을 지극히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친선방문단은 민정당의 이진우 의원을 단장으로 이흥수 의원과 본인 그리고 사무처의 이승훈 교육담당관으로 구성되었으며 방문기간은 1984년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였읍니다. 구체적인 방문일정이나 방문내용에 대하여서는 이미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방문성과에 대해서 개략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으로 보고에 갈음하고자 하는 바입니다. 저희 방문단 일행은 당초부터 우리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고 버마 사건, 남북회담에 대한 우리 측 제안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데 전력을 경주하였던바 피아간 서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성숙되어 밀도 있는 접촉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해 마지않습니다. 노르웨이에서 국회의장을 비롯해서 외무상 상업해운상과 접촉하고 아이슬랜드 조야 지도자들과 정치, 경제, 외교, 문화, 언론, 종교, 모든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의견교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양국이 똑같이 남북에 외교를 동시에 하는 나라들이어서 접근하는 데 상당한 조심이 필요했고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읍니다. 특히 아이슬랜드 톨스타인슨 주한대사는 주북괴대사를 겸임하고 있는 터여서 퍽 신경이 쓰이는 형편이었읍니다마는 그 대사관에서 있었던 리셉션에서 우리 단장이신 이진우 의원님의 피아노 연주로 그 나라 국가와 우리 국가를 연주하여 더욱 부드러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피아간 함께 양국의 민요와 가요를 같이 부르면서 친교의 도를 아주 깊게 하였던 것입니다. 특히 조야의 지도자들이 대부분 자기들이 원래 계획한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우리 대표단과 합류하여 담소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한국의 상을 심게 되었읍니다. 더우기 건국 후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아이슬랜드를 공식적으로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

순서: 11
민주한국당 소속 김문석 의원이올시다. 지금부터 의원친선사절단으로 중동 제국을 방문한 결과를 보고드리겠읍니다. 저희 사절단 일행은 민정당 소속 정재철 예결위원장을 단장으로 국민당의 임덕규 의원, 민정당의 조남조 의원, 민한당의 강원채 의원 그리고 본인을 포함하여 5명의 의원과 류성훈 서기관, 서울신문 김진천 기자 등 7명으로 사절단을 구성하여 지난 5월 6일부터 13일까지 튜니시아, 모로코를 순서로 방문하고 돌아왔읍니다. 본 의원은 정재철 단장을 대신해서 저희 사절단이 방문국에서 활동한 중요성과에 대하여 또한 현안문제 등을 중심으로 건의사항을 간단히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성과를 말씀드린다면, 첫째, 방문국 두 나라 의회와 각각 상호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키로 합의하였읍니다. 튜니시아와 모로코 두 방문국의 국회의장 등 의회지도자들과 연석회의를 통하여 한․튜니시아, 한․모로코 의회 간의 의원친선협회를 구성키로 합의함으로써 이들 양국 의회와 유대증진은 물론 비동맹국가의 의원외교 발판을 마련하였읍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국회에서는 민주한국당 원내총무이신 임종기 의원과 민정당의 사무총장인 권익현 의원을 각각 한․튜니시아, 한․모로코 의원협회 회장으로 추대 통보하였읍니다. 튜니시아는 벨따이에프 국회부의장이, 모로코는 라스키 국회제1부의장이 각각 회장으로 선임되었읍니다. 둘째, 튜니시아와 모로코의 의회지도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양국의 수상 등 행정부 측에서도 우리의 통일방안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었읍니다. 부아비드 모로코수상은 우리 사절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전두환 대통령께서 제의한 민족화합 민주통일방안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훌륭한 제안이라고 찬양하면서 이러한 통일방안을 고수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것입니다. 또한 공산당이 지원하는 폴리사리오 게릴라들과 사하라지역에서 게릴라전을 계속하고 있는 입장이므로 모로코의 다른 정부지도자들도 한국의 대북한정책 및 통일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같은 입장에 있으므로 협력하여 대공산당 전략에 공동보조를 취해 나가자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