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明華燮
신한민주당 소속 명화섭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자리를 함께 한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여러분! 자유롭고 평화로운 민주시대에 존경과 신뢰를 받는 국회의원으로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 자리에 서서 국정을 논하지 못하고 어둡고 답답한 마음으로 질의를 해야 하는 착잡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읍니다. 난국인 정치불신의 이 시대에서 의원 여러분이 느끼는 고뇌는 본 의원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이 나라 각계각층에서는 민주화를 부르짖는 함성이 그칠 날이 없었고 지금 이 시각에도 자유와 민주와 생존권을 찾자는 국민의 목메인 울부짖음은 계속되고 있읍니다. 더구나 귀중한 생명들이 분신자살이라고 하는 최후의 투쟁방법으로 죽어 갔읍니다. 이 처절한 죽음은 결코 죽어 간 젊은이들의...
우선 인천사태 문제에 대해서 보충질의를 하겠읍니다. 평소에 정 내무장관은 개인적으로는 존경을 합니다.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서 인천사태에 관해서 대회장 내에 최루탄을 발사 안 했다고…… 밖에서 스며들어 온 것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그 점에 대해서는 본인으로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읍니다. 우리 인천 경기도민이 수십만 명이 그 대회장 주변에서 지켜보았읍니다. 이러한 엄청난 치안본부장과 마찬가지의 위증을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본 의원으로서는 묵과할 수가 없읍니다. 아까 본 발언에서 여러 가지 지적한 대로 평화적으로 많은 군중이 모여 드는 그 현장에다가 또 우리 지도부가 입장하는 면전에다가 대회장에 입장도 못 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 놓고서…… 또 그다음 날 일간신문에도 대회장 내에 40여 발의 최루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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