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富植
신민당 소속 문부식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 의원 여러분! 우리 국회가 조금이라도 국민 부담을 덜어 주려는 충정으로 새해 예산을 심의하기에 앞서 국정의 방향을 소상하게 알아서 행정부의 비정 을 시정하고 내정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대정부질문을 전개하고 있읍니다. 언필칭 정부는 우리의 국력이 북괴를 능가했을 때만이 그들 북괴의 침략야욕을 꺾을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그때까지는 총력안보를 위해 국민의 자유가 크게 제약을 받고 있는 유신체제가 필요하다고 내세우고 있읍니다. 물론 우리는 인지 사태를 전후하여 지정학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위치를 볼 때에 무엇보다도 총력안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읍니다. 그리고 그들 북괴의 무력통일노선이 때때로 남침도발행위를 불러일으켜 우리 사회의 생활과 생존에...
신민당 소속 문부식입니다. 저는 보충질문을 실상 아니 하려고 했읍니다. 듣고 보니 정말로 국무총리 이하 국무위원 여러분 개인적으로 미안합니다. 비서관이나 기획실장들이 써 주는 것을 여기서 읽는다고 땀 흘리고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짝이 없읍니다. 하나도 알맹이도 없는 천편일률적인 그 답변을 가지고 심지어 의석에 앉아서 물은 국회의원의 발언을 자기가 조그마한 이론으로서 짓밟으려고 하는 그런 못된 수작을 어째서 이 자리에서 하느냐 이 말입니다. 그럴 수 있어요? 지금 우리 국민은 신문 없는 사회에서 살기를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한 문화공보부장관이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그런 실정입니다. 언론의 자유는 민주국가의 기본요소임은 이미 다 아는 상식입니다. 언론의 주무장관으로서의 또 문화공보부장관으로서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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