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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1번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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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화당 소속 한병기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방금 의장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도 우리가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원내발언에 대한 면책특권은 어디까지나 법적으로 면책을 받을지언정 정치적으로는 그 국회의원이 말한 그 한마디 한마디가 국민에게 미칠 영향 내지는 국가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서 우리가 다 같이 발언에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따라서 본 의원도 앞으로 발언하려고 하는 내용에 대해서, 한 구절 한 구절에 대해서 제가 직접 면책특권을 가지고 있을망정 정치적으로나 저의 개인 신상 면에서 책임을 지기 위해서 제가 준비된 원고를 가지고서 말씀을 드리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래 본 의원은 지난주 외교 및 통일문제에 관해서 관계장관에게 질의를 하려고 생각했읍니다마는 의사일정의 제약으로 발언할 기회를 갖지 못했읍니다. 물론 여러 선배 의원들께서 이 국가의 안보 및 통일문제에 대한 훌륭한 질의를 많이 해 주셨고 정부 측으로부터 이에 대한 진지한 답변이 있었읍니다. 물론 이렇게 질의와 답변이 있었기 때문에 또 오늘 본 의원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더 추가해서 질의를 하고 말씀을 드린다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고 또 의사일정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더 필요 없지 않느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마는 본 의원이 몇 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제 우리 국토가 양단된 지 26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 민족의 비원인 통일문제의 경우에 따라서는 제1보가 될 남북한 적십자사의 대표들의 첫 대화를 가진 중요한 역사적 싯점에서 우리가 오늘 문교나 문공 그 외에 여러 가지 의사에 대해서 질의하도록 되어 있읍니다마는 이 문제는 어떻게 보면 문교나 공보나 모든 문제와 관련이 있는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국가의 지상관심사라고 생각을 해서 몇 가지 국무총리께 질의를 드리겠읍니다. 우리의 국가와 민족의 운명은 불행하게도 우리의 의사와는 달리 타율적인 이해관계와 경우에 따라서는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