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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9
존경하는 의장,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자리를 같이한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민주자유당 소속 최이호 의원입니다. 오늘날 국내외 정세는 나라 밖에서는 정치적 이념대립이 사라지고 경제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치적으로나 경제ㆍ사회적으로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본 의원이 역사의 부름에 따라서 이 자리에 대정부질문을 하기 위해서 섰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국민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13대의 마지막 국회에서 과거를 회상하기보다는 오늘을 중시하고 현재를 생각하기보다는 새 정치무대와 새로운 경제정책을 기대하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나라는 1공화국으로부터 6공화국에 이르기까지 정권이 바뀔 적마다 새로운 각오와 국정쇄신으로 많은 것을 국민 앞에 선언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대부분 위정자의 구호에 그치고 국민의 손과 발 마음에 와닿은 정책은 과연 무엇이었습니까? 그렇지만 현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의 편에 서서 3년 반이 지난 지금 6공화국의 업적을 평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6ㆍ29선언으로 시작한 우리나라의 민주화물결이 대망의 21세기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위대한 보통사람들의 시대를 열면서 탄생한 6공화국 정부는 국민과 더불어 많은 치적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도 중요한 것은 정치ㆍ경제ㆍ사회 모든 분야에서 오랜 권위주의의 시대를 청산하고 민주주의의 토착화를 이룩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의 자유, 지방자치제 실시, 전 국민의 의료보험 실시, 200만 호 주택건설, 북방정책의 개가, 역사적인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등 많은 정책이 있습니다. 특히 6공화국 노태우 대통령께서는 경제정의를 통해서 소외계층과 균형발전을 위하여 다른 공화국보다도 많은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이 순간에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산활동에 전념하는 근로자 여러분! 어려운 환경 속에서 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