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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7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대통령이 6월 23일에 천명한 평화통일외교정책선언 그리고 이에 대한 국무총리의 보고를 중심으로 본 의원이 이 자리에서 질의를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평화외교선언은 국내외에서 커다란 반응을 일으켰다는 사실을 아마 여러분들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반향은 대체로 이 평화외교선언에 대해서 호의적인 그러한 반응이었읍니다. 국내에서의 반응을 보면 우리의 이러한 외교정책의 전환이 현실적인 여건에 비추어 불가피했다 그리고 이 평화통일의…… 평화외교정책의 그 선언은 우리나라에 있어서의 민족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그것이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평화통일의 여건을 개선하는 그러한 외교정책의 전환이었다 그러한 인식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의 우방인 미국 영국 일본 등 이러한 나라들이 6․23 평화외교선언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주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외교적으로 중립노선을 취하고 있는 여러 중립 국가들이 우리의 평화외교선언에 적극적인 호의적인 호응을 보여준 사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국내외에서의 이러한 호의적인 반응 거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고 충분한 근거가 있읍니다. 우리의 6․23 선언은 그것이 긴장완화 평화증진을 지향하는 국제정세의 대세에 합치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는 강대국가들, 구체적으로는 미국 일본 중공 소련 이러한 강대국들 사이에 현상유지를 기조로 하는 조심스러운 힘의 균형이 형성되어 가고 있읍니다. 이러한 강대국들의 힘의 균형을 바탕으로 평화를 유지하자는 것이지요. 만약에 우리가 이러한 세계대세에 거역을 할 때 우리나라의 운명은 강대국 외교의 거센 바람에 휘둘리기가 쉬운 것입니다. 그래 이러한 국제대세에 순응하는 우리의 6․23 평화외교조치는 국제적으로 큰 호응을 받았고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일으켰읍니다. 두 번째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6․23 평화외교선언은 그것이 민족의 분열, 두 개의 한국을 더욱 조장하는 그러한 외교정책의 전환이 아니라 평화통일을 촉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