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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2번 표시)

순서: 3
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야당 초선의원인 제게 어제는 진실로 비참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속한 상임위는 법제사법위와 운영위입니다. 이 가운데 운영위는 겸임 위원회입니다. 그래서 운영위는 법사위 같은 일반 상임위가 열리는 날엔 회의를 열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오랜 전통이자 관례입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법사위에 운영위가 동시에 잡혔다는 통보를 들었습니다. 야당은 들어올 필요가 없다, 야당은 알 필요가 없다는 통보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법사위 전체회의 시작 전 이미 국회 전산망에는 여당이 처리하려는 안건들이 처리됐다라고 떠 있었습니다. 여당이 도상계획을 만들어 놓고 군사작전하듯 실행에 옮기려 한 것입니다. 소위원회 심사, 찬반토론 한 번 없었습니다. 국회법 절차는 ‘해야 한다’라는 강제조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여당은 이런 절차를 깡그리 무시했습니다. 야당 위원들은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기 직전에서야 여당이 통과시키겠다는 법안의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법사위뿐만 아니라 기획재정, 국토교통, 행정안전위 모두 같은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위원도 모르는 법안이 통과되는 일, 이런 일이 어떻게 민주주의와 의회민주주의가 뿌리 깊이 정착한 국가에서 가능하단 말입니까? 다수결의 원칙을 따르더라도 과정과 절차를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의 대원칙입니다. 대통령이 주문한 입법 속도전을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 여당 스스로 삼권분립의 한 축인 국회를 통법부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전 정권, 전전 정권을 적폐로 규정 짓고 청산의 대상으로 삼았다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군사정권 시절 법안을 날치기 처리할 때도 법안 내용은 공개됐었습니다. 하지만 작금의 여당은 군사정권 시절에도 보지 못했던 일들을 태연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진실로 누가 적폐입니까? 누가 진짜 적폐입니까? 어제 법사위에서는 이른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여당의 예정대로 처리됐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합...

순서: 5
그러나 이 정부의 국무위원은 야당 의원의 질문에 ‘그래서 어쨌다는 거냐’고 하고 ‘소설을 쓰시네’라고 대놓고 비웃습니다. 그런데도 여당은 말리는 척도 않습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좌절하지 않고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