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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20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여러분! 기다리던 비가 알맞게 내려서 올해도 연 4년째 풍년을 예고하는 듯하여 이로 인해 민심이 풍요로운 가운데에 본 의원이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질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관계 국무위원들의 성의 있고 내실 있는 답변을 기대해 마지않는 바입니다. 본 의원은 민주정의당 소속 충무․통영․고성․거제 출신 이효익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주내용은 농어촌에 관련된 해묵은 사안들로써 정부 측으로부터 시원한 소리를 듣고자 하는 것을 중심으로 문제를 제기 답변을 듣도록 하겠읍니다. 주지하시는 바와 같이 농어촌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산적되어 있는데 의정단상에서도 이 문제들이 수없이 지적되어 왔고 각 매스컴에서도 전국 기동취재망을 통해 지방에는 지금 무엇이 문제인가를 심층 보도하고 있읍니다. 정부는 아직도 농어민들의 여망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할 뿐더러 지원마저 미흡한 실정이고 그동안 공업화 과정에서 농어업부문이 본의 아니게 소외되어 왔던 것도 사실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문제들은 하나씩 풀어 나가야 한다는 정부 여당의 확신과 민의에 따라 1954년 재산세에서 소득세로 전환된 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농민의 가장 큰 숙원인 농지세를 내년부터 획기적으로 개선키로 한 것은 농민에 대한 제5공화국의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될 것입니다. 농지세에 관한 한 지금까지 거의 금기사항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것이 개선된다는 소식에 접한 농민들은 농촌문제 중에서 태풍의 눈이 사라졌다면서 10년의 한발에 단비를 만난 것 이상의 기쁨을 금치 못하고 있고 그동안 버려진 농촌에도 이제 햇볕이 드는구나 하는 감을 금치 못하고 있읍니다. 우리 모두는 이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고 반성해 보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부는 농촌문제에 핵을 제거하였으니 남은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슬기를 국민 앞에 보여야 할 것입니다. 제5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계획에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