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1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1번 표시)
순서: 5
유신정우회 이종식입니다. 단장인 김용태 의원을 대신해서 제가 서부 아프리카 5개국의 순방보고를 말씀드리겠읍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여러분 앞에 인쇄되어 배포한 대로입니다. 따라서 그 내용을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로 배포된 보고서를 보완하는 의미에서 간략하게 말씀드릴까 생각합니다. 우리 아프리카 A반은 김용태 의원을 단장으로 공화당의 이해원 의원, 신민당의 황명수 의원, 당시는 무소속이었읍니다마는 지금 신민당의 이용희 의원 그리고 저 다섯 사람이 지난 6월 19일에서부터 7월 6일까지 18일간 서부 아프리카의 세네갈, 니제르, 코트티브와르, 카메룬, 자이레 5개국을 순방했읍니다. 오승환 씨가 단장 보좌역으로 그리고 외무부의 이정수 아프리카과장이 통역 겸 실무자로 그리고 이상욱 문화방송 기자, 구박 동양방송 기자, 박종화 경향신문 기자가 우리와 함께 나쁜 기후조건을 견디면서 고생을 했읍니다. 방문목적과 활동은 우리 의원방문단의 김용태 단장이 대통령 특사의 자격을 함께 가졌기 때문에 주로 대통령의 친서 전달 비망록에 의거하여 한반도의 정세 설명과 우리 입장을 지지해 달라는 요망 그리고 양국 간의 현안문제 교섭 등이었읍니다. 이 중에서 주로 의원협회 구성 문제가 상당히 활발히 논의되었는데 의회가 없는 니제르를 제외하고는 모두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읍니다. 특히 세네갈과는 상호 명단의 교환 단계까지 이르렀읍니다. 부대활동으로서는 북괴의 대아프리카 침투상황 파악과 장기적인 대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정책자료를 수집하는 데 주력을 두었읍니다. 우선 종합적인 보고부터 말씀드리겠읍니다. 이 보고는 성과를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아프리카 외교에 있어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말씀드릴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순방한 5개국은 모두 불어사용권이고 그중 벨지움 식민지였던 자이레를 제외한 4개국이 불란서 식민지였던 나라들입니다. 이들 나라는 대개 200년에서 300년의 식민지로써 통치를 받아 온 경험이 있고 많은 조상들이 상품으로 미국에 팔려 갔었읍니다. 또 이들 나라 중 세네갈과 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