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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1번 표시)
순서: 6
모처럼 대단히 귀중한 시간을 얻어서 나로서는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묻고 싶은 것은 국무총리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가 장면 국무총리를 우리 정부의 국무총리로 될 때에 대통령께서 임명하시겠다고 해서 국회의 인준을 받으러 왔을 때에 아마 제가 기억하기에는 우리 국회의원이 빠진 사람이 몇 사람 없이 거진 다 이 분 같으면 우리 정부의 국무총리가 되어도 좋겠다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우리가 다 인준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시지 않고 있다가 얼마 후에 오셨는데 얼굴을 볼 때에…… 저는 처음 보았습니다. 그분 같으면 하고 보지도 못하고 손을 들었지만도 헛되게 들지 않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히 저로서는 소망을 가졌읍니다. 그래서 국무총리 자신께서도 이 자리에 나와서 저의들이 그렇게 환대하신 것은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84년도 예산을 심의하기 전에 묻고 싶은 것은 물론 그동안 국내의 여러 가지 사정이 뒤숭숭해서 때로는 우울한 생각도 가젔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우리가 그렇게 기대를 가저도 좋겠는가 하는 것을 묻고 싶습니다. 만일 그렇다고 하면 총리 자신도 대단한 신념을 가지고 계시고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 국무총리가 다른 이보다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언제까지든지 가저야 될 것은 소망과 믿음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국무총리만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시다고 알기 때문에 먼저 이것을 묻고 싶습니다. 둘째 번에 묻고 싶은 것은 금년도 예산에 있어서 우리가 민족에게 허다한 것을 받고, 심지어는 생명도 바치게 하고 재산도 바치게 하고 이러한 것을 해 왔읍니다마는 경상비나 임시비를 합해서 3311억인데 그 예산 가운데에서 우리가 국민에게 민중을 위해서 돌려줄 수 있는 예산이 그중의 몇 %나 된다는 것을 종합적으로 계산해 보신 이가 우리 장관 가운데에 몇 분이나 계신가? 물론 자기 소관의 예산에 대해서는 몇 %가 된다는 것은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마는 하두 우리 민중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