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1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1번 표시)
순서: 1
대한민국 헌정사상 아니 세계민주사상에 그 유례가 없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지난 12월 24일의 국회변란 사태에 대한 한희석 의원의 보고 해명을 들었을 때에 본 의원은 본 의원의 상식과 체험으로써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판단하기 곤란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였읍니다. 더구나 해명에 대한 여러 의원들의 질의는 그야말로 민주도살 참모 한희석에 대한 침통한 질의였건만 그는 천부기괴, 갖은 궤변, 온갖 억설로서 질문의 핵심을 회피하고 어물어물 게 바위 지내는 식의 답변을 하고 말었읍니다. 그동안 답변을 하는 가운데 자기의 답변은 여러 가지 각도에서 하는 것이라고 이런 말을 했읍니다. ‘개인의 입장, 정치인의 입장, 정당인의 입장, 국회의원의 입장 혹은 부의장의 입장, 여러 각도에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 여러분들이 다 아시면서 그러십니까?’ 이런 말을 했는데 본 의원으로서는 납득이 가지를 않어요. 그러니 제가 오늘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장본인 한희석 의원이 말했던 다섯 가지 조목에 대해서 한 조목에 한 가지씩만 물을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본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는 그 핵심을 잘 포착하셔서 명백한 답변을 해 주셔서 본 의원이나 국민 여러분들이 이해할 수 있고 판단할 수 있는 정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어제 사회를 맡으신 이재학 부의장께서는 앞으로 질의할 사람이 많이 남었으니 될 수 있으면 중복을 삼가고 요령만 따서 질문을 하라고 했읍니다. 저 그 충고 잘 들었읍니다. 그 충고대로 실행할 작정입니다. 그러니 질의하는 사람보고만 이런 말 하실 것이 아니라 답변하는 사람에게도 구렝이 담 넘어가는 식의 답변을 할 것이 아니라 다시는 안 물어도 괜찮을 수 있은 정도의 답변을 해 달라는 주의를 환기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제 질의로 들어가는데 맨 먼저 민의원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읍니다마는 다섯 가지 입장에 대한 한 가지씩만 저는 묻겠다고 말씀을 했읍니다. 한희석 의원은 보고 당시 말...